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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사고4

광양서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 주행중인 차에 치어 숨져 광양에서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보지 못하고 차로 치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입건됐다. 10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50대 남성 A씨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광양시 성황동 대근사거리 방향 편도 2차로 도로에서 60대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 B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도로 위에서 넘어진 오토바이 옆에 서있던 B씨를 보지 못하고 차로 들이받았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넘어진 운전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사건 브로커’ 연루 전직 경무관이 받은 4000만원 성격 싸고 공방 전직 경무관이 ‘사건브로.. 2024. 1. 10.
코로나로 배달 급증…오토바이 사고 제일 많은 곳은? 광주·전남 9곳 최근 3년간 146건 발생…대책 마련 시급 광주 동구 지산 사거리·서구 운천저수지 부근 등 7곳 주말·오후 6~10시 집중…사망사고 전년비 9배 증가 광주·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배달서비스가 급증하면서 덩달아 오토바이 사고가 늘고 있다. 특히 외출 자제에 따른 음식 배달이 많아지면서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사고는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리지역 오토바이 사고 다발지는 어디?=10일 도로교통사고 분석 시스템(TASS)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최근 3년간(2017~2019년) 오토바이 사고 다발지는 총 9곳(광주 7곳·전남 2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 9. 11.
위험한 비보호 좌회전 줄이고 난폭 오토바이 단속을 교통사고 줄입시다 광주일보 공익 캠페인 ‘사고 주범’ 대책 마련해야 광주지역 경찰관들과 교통 전문가들은 교통사고 증가 이유로 다른 지역에 견줘 월등히 많은 ‘비보호 좌화전’ 신호를 꼽는다. 차선 사이를 넘나들며 곡예 운전을 일삼고 인도와 차도를 넘나다는 난폭 운전에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오토바이도 ‘교통사고 유발자’라는 지적이 나온다. ◇ 비보호 좌회전 신호 선택적으로 = 4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광주 시내 비보호 좌화전 신호는 모두 777곳에 설치됐다. 인구가 비슷한 대전(430개)에 견줘 1.8배나 많다. 주요 선진국에선 비보호 좌회전이 보편적이다. 비보호 좌회전 신호는 운전자들의 신호 준수와 주의 운전을 동반할 경우 도심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 2020. 6. 7.
단속 완화 탓?…잇단 오토바이 사망사고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과속·신호 위반, 불법 개조 등 위법 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다. ‘경찰이 단속에 나섰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승용차 사이로 펼쳐지는 곡예 운전과 신호를 위반하는 무법 질주로 시민들 불안감만 커지고 있다. 경찰이 예고했던 ‘집중단속’ 이 끝나자마자 사망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경찰의 교통 지도·점검이 지나치게 경직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다보니 인도와 차도 사이를 헤집고 다니는 오토바이들로 애꿎은 승용차 운전자들과 시민들만 피해를 겪고 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7일 ‘오토바이 집중단속’(4월 27일~5월 17일)을 종료했다. 이번 집중 단속은 광주지역에서 오토바이 사망사고가 4건이나 잇따르면서 이뤄졌다. 경찰은 당시 교통..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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