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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3

광주시, 수돗물 절약하면 요금 추가 감면 검토 동복댐·주암댐 저수율 예전 절반 수준…제한 급수 우려 물 절약 캠페인 광주시가 지속된 가뭄에 제한 급수까지 우려됨에 따라 수돗물 절약에 상응한 요금 감면 카드를 고민하고 있다. 7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시는 사용량을 줄이는 만큼 요금을 추가 감면하기로 하고 시행 방침을 논의하고 있다. 작년 동월과 비교해 10% 사용량을 줄이면 감소한 수도 요금의 10%를 더 할인하는 방식 등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의회 심의를 거쳐 조례, 시행규칙 등을 개정하면 내년 1월 부과분부터는 추가 할인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또 가을·겨울 가뭄에 대비해 1만t 이상 물을 소비하는 공장 등 대형 급수처 27곳을 대상으로 물 절약 실적도 관리하고 있다. 또 화장실, 욕실, 주방, 세탁실 .. 2022. 11. 7.
광주서 또 이물질 섞인 수돗물 사고 광주에서 또 수돗물에 이물질이 섞여 나오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상수도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에 기술분야 전문 인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대폭 보강까지 했다는 입장이지만, 수돗물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 30분께 북구 두암동의 2개 아파트 단지에서 흐린 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해당 아파트는 각각 1130여 가구, 470여 가구 규모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아파트 저수조를 청소하고 새로운 물을 채우도록 긴급 조치했지만, 주민들은 상당 시간 수돗물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정확한 원인과 이물질 성분 등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서구 한 아파트(570여 가구).. 2020. 11. 23.
광주 전남 최악 물폭탄 … “물난리도 산사태도 인재” 구례·곡성 주민들 “섬진강댐 홍수조절 실패로 물난리 … 전남도 방치 토사더미 산사태 불러” 광주시민들 “상수도본부 상수도관 파손 늑장 대처 … 대촌·서창 수문이 열려 영산강 물 역류” 사상 초유의 호우 피해를 겪고 있는 광주·전남 시·도민들 사이에 행정당국의 안일한 재난행정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섬진강 역류로 시가지 전체가 물에 잠긴 구례군에서는 영산강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의 홍수 조절 실패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산사태로 5명이 사망한 곡성에선 전남도가 도로공사를 위해 마을 윗산에 방치한 거대한 토사더미가 산사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4일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관련,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예방점검과 선제적인 사전조치를 주문한다”고 강조한 ..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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