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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파이네6

‘약주고 병준’ 박찬호, KIA 5-5 무승부 데스파이네 상대 2타점, 결정적인 실책까지 ‘피홈런 두 방’ 멩덴 5.1이닝 5실점 3자책점 박찬호가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도 웃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가 데스파이네 공략에 성공하면서 1위 KT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는 것 같았지만, 5회말 나온 박찬호의 아쉬운 실책에 경기 흐름이 달라졌다. 멩덴과 데스파이네의 맞대결로 눈길을 끈 마운드. 데스파이네가 2회 조기 강판되면서 예상치 못한 초반 싸움이 전개됐다. 멩덴이 1회말 황재균에게 솔로포를 맞으면서 선취점은 내줬지만, 2회말 KIA 타선이 대거 4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류지혁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터커의 좌전안타가 나왔다. 김민식의 땅볼.. 2021. 9. 9.
‘실수 연발’ 선배·‘전략 없는’ 벤치 … 이의리 3패 합작 KIA, KT에 3-6 역전패 … 5연패 수렁 보이지 않은 실수에 4자책점 안은 ‘막내’ 선배들의 수준 낮은 플레이와 전략 없는 벤치가 ‘막내’ 이의리를 패전으로 만들었다. 최하위 KIA 타이거즈가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3-6으로 지면서 5연패에 빠졌다. 선발로 나온 이의리가 5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의 성적표를 내면서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선배들의 보이지 않는 실수가 더해진 4실점이었다. 초반 마운드 싸움에서는 이의리가 KT 데스파이네를 압도했다. 데스파이네가 1회초 먼저 삼자범퇴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의리도 1회 첫타자 조용호를 3구 삼진으로 처리한 뒤 배정대를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눈길 끈 강백호와의 첫 승부에서는 4개의 공.. 2021. 6. 22.
KIA, 데스파이네는 공략했지만 … ‘악몽의 8회’ 4연승 실패 ‘ERA 1위’ 상대로 4회 4득점 역전극 이틀 연속 8회 대량실점 5-7, 재역전패 ‘호랑이 군단’의 4경기 연속 역전쇼가 아쉽게 실패로 끝났다 . KIA 타이거즈가 2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7 재역전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1위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4회 4점을 뽑아내면서 승부를 뒤집었지만, 8회초 조기 출격한 마무리 정해영이 흔들리면서 승리를 내줬다. KIA 선발 김유신이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1회를 시작했다. 어려운 상대 강백호를 1루 땅볼로 잡았지만 장성우의 타구가 중견수 키를 넘으면서 0-2가 됐다. 2회에는 2사에서 심우준에게 좌측 2루타를 맞은 뒤 조용호의 적시타로 세 번째 점수를 줬다. 3·4회는 세 명의 타자만 상대하면서 안정을 되찾았지만 투구수가.. 2021. 5. 29.
‘산발 9안타’ 꿈적하지 않은 KT 데스파이네…KIA, 5전 전패 팀의 패배에 묻힌 박찬호 3안타 선발 도전 장현식, 2.1이닝 4실점 KIA 타이거즈가 장단 12안타로도 ‘데스파이네벽’을 넘지 못했다. KIA가 25일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3-7패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 똑같이 12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집중력과 장타, 마운드의 볼넷 개수에서 점수가 달라졌다. KIA는 KT 선발 데스파이네에게 9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얻어냈지만 단 두 명의 주자만 홈에 들어오면서 또다시 승리의 제물이 됐다. 데스파이네는 올 시즌 KIA전 5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되며 ‘호랑이 사냥꾼’이 됐다. KIA전 평균자책점은 2.65다. 1회부터 잔루가 쌓였다. 1사에서 김선빈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 0-1로 뒤진 2회, 김민식의 내야안..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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