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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균형발전3

[서남권 SOC 비전이 없다] 군공항 특별법 급한데…광주·전남 왜 한 목소리 못내나 진정한 국가균형발전 절실 기반시설의 극심한 불균형 시정을 위해 광주·전남·전북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를 통해 낙후지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또는 방식 변경, 기반시설 사업 우선 배정 제도화 등 정부 차원의 균형발전을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시급한 기반시설의 우선 순위 선정, 기능 조율 등에 나서고, 지역정치권과 시도민들이 정부, 국회 등을 상대로 이를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민주정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계속하고 있는 호남이 기반시설 투자에 있어서는 수도권, 동남권, 충청권 등에 밀려 경제·인구 등에서 갈수록 그 위상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항, 항만, 철도 등의 규모화와 고효율·고성능 등을 통해 민간 투자를 이끌어내야.. 2021. 3. 11.
나주 혁신도시 인구 4만명 눈앞…1년 새 3800명 증가 지난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3800명이 새로 둥지를 틀며 주민등록 인구가 3만6284명으로 불어났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은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인원 1280명(전체 신규 채용 2496명) 가운데 27%에 달하는 346명을 지역에서 채워 목표 초과 달성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혁신도시의 성과와 지역 성장거점 발전 전략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나주 혁신도시 주민등록 인구는 3만6284명으로, 1년 전(3만2478명)보다 11.7%(3806명) 증가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인구는 22만4019명으로, 전년(20만4716명)보다 9.4%(1만9303명) 늘어났다. 10개 도시 인구 가운데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가 16.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인구 증가율은 경남(25.. 2021. 2. 24.
“지자체·정치권 공조 초대형 프로젝트 발굴 재도전해야 ” 방사광가속기 유치 실패 향후 과제는 호남권 첨단미래산업의 도약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며, 1조원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 뛰어든 전남이 끝내 분루를 삼켰다. 공모 당시 수도권 접근성, 연관산업 형성 등 불리한 평가 항목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기울어진 운동장’임에도 불구하고, 3점차로 선전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번 전남의 ‘총력전 끝 유치 실패’는 과제도 남겼다. 추후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 공모에 있어 국토균형발전을 위주로 평가지표를 개선해 미래에 대비하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이상의 초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유치해 허탈한 호남 민심을 달래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개교를 앞둔 한전공대를 뒷받침하거나 견인할 수 있는 세계적인 연구개발시설을 신설해 일제강점기부터 계속되고 있는 호남 낙후를 극..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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