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전남기업2

인프라 부족·우수 인력 떠나 … 산학 연계 시스템 강화를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줘도 교통·물류 ‘지방의 벽’ 못 넘어 기업도시 여건 먼저 갖춰야 사라지는 지방 막을 수 없나 광주·전남 기업 유치 어려움 수도권을 제외한 각 지역 광역·기초단체들이 앞다퉈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자체들이 기업 유치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내 총생산 등 지역 경제지표를 크게 높일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도 기업유치를 위해 세제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주며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지방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좀처럼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외 대기업들이 사회기반시설이 미흡한 지방으로의 이전 계획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서다. 특히 광주·전남의 경우 교통·물류 등.. 2023. 1. 31.
빚으로 버티는 광주·전남 기업들…차입금의존도 45% 전국 1위 한은, 2021년 중소기업 경영분석 자료 차입금의존도 2년 연속 상승 ‘역대 최고’ 제조업 40.2%…숙박·음식점업 73.6% 부채비율 180%…금융 비용 부담 가중 성장성 개선됐지만 수익성·안정성 악화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의 차입금의존도가 45%에 달하며 전국 10개 권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부채비율은 180%에 달하는데 시중금리가 잇따라 인상되며 금융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26일 한국은행 지역별 기업경영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광주·전남 중소기업의 평균 부채비율은 179.8%로, 1년 전보다 7.3%포인트나 증가했다. 광주·전남 중소기업 부채비율은 160.9%(2017년)→162.0%(2018년)→164.5%(2019년)→172.5%(2020년)→179... 2023. 1. 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