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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개막3

광주정신·기후문제 다양한 주제들…작품에 스며들다 광주비엔날레 프레스 오픈 전 세계 79명 작가 참여 아마존 만나고 신체드로잉 체험 새로운 전시공간 구성 눈길 꽃으로 다시 피어난 광주의 오월, 아마존 열대 우림과 물의 환상적인 조우, 대물림으로 내려오는 마오리족의 직조 기술. 광주정신의 새로운 해석과 확장,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현재와 미래,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조상의 목소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작품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다. 세계 각국의 선(원)주민들의 몸에 박힌 내력은 현재로 이어지고, 광주는 억압과 차별이 존재하는 곳에 연대의 의미를 부여한다. 5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린 프레스 오픈에서 공개된 올해 참여작품들은 현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주제를 담담하게 표현했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라는 주제에 조응하듯 강렬하고 압도적인 작품 대신, 이.. 2023. 4. 8.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D-7…“역동하는 현대미술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전시 참여작가들 작품 설치 한창 KTX 연계 패키지…공항과 협약 광주관광재단, 서울 ‘더 현대’ 홍보 국립합창단, 4월 8일 특별 무대 4월 6일까지 예매시 40% 할인 ‘세계적인 미술 축제 광주비엔날레에 초대합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점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 이후 열리는 대규모 예술행사인 점을 감안, 광주시 전체가 ‘문화예술관광’에 방점을 두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간 열린다. 비엔날레 역사상 최장 기간이다. 전시공간 역시 용봉동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으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는 세계 각국이 지역 예술기관과 협업해 전시를 꾸리는 .. 2023. 3. 31.
미술축제 서막 올랐다…광주비엔날레 D-100 선포 성공개최 격려사·1호입장권 전달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주제 2023년 4월 7일~7월 9일 개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시와 (재)광주비엔날레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광주 비엔날레 개막 D-100 선포 및 1호 입장권 전달식’을 열었다. 제 14회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로터스 갤러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에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내년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간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광주비엔날레 이사진, 지역 내 문화예술 유관기관 관계자, 광주비엔날레 작가 스튜디오 탐방 참여 작가 등이 참석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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