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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반떼 트로페오’ 제로백 3.9초 … 레이싱 혈통 최상급 슈퍼 SUV

by 광주일보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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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h 최고 속도·사륜구동 시스템
통합 차체 컨트롤 주행 안정장치 도입
스포티한 외관에 힘·안전성 극대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상식을 과감히 깬 그야말로 ‘슈퍼 SUV’. 마세라티 르반떼 라인업의 최상급 ‘르반떼 트로페오’는 590hp의 V8 엔진을 장착, 시속 300㎞가 넘는 최고 속도로 고성능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차지하고 있다.

마세라티는 페라리의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 엔진과 첨단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결합했다. 또 통합 차체 컨트롤(IVC) 시스템을 채택했다. 전면에는 낮은 높이의 그릴로 새롭게 디자인한 스포츠 범퍼와 카본 파이버 소재의 악센트를 적용했고, 실내에 인체공학적으로 제작한 스포츠 시트는 최상급 ‘피에노 피오레’ 천연 가죽 마감으로 스포티함과 부드러운 감촉, 우아함까지 더했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3.9초에 불과한 제로백과 304㎞/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코르사’(Corsa) 주행 모드는 신속한 기어변속 속도, 낮은 에어 서스펜션 높이, 스카이훅 댐핑,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적으로 제어해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며서 안정성까지 보장한다. 지능형 ‘Q4 사륜구동 시스템’은 급코너링, 급가속, 날씨와 도로 상황에 따라 단 15분의 1초만에, 전·후륜 비율을 0대 100%에서 50대 50%로 전환한다.

르반떼 트로페오의 향상된 섀시는 안전성을 극대화시키면서 놀라운 가속 성능을 발휘하고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차량 전후 무게를 50대 50으로 완벽하게 배분할 뿐 아니라 동급 차량 대비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했다. 여기에 르반떼 GTS와 함께 마세라티 SUV 모델 최초로 통합 차체 컨트롤을 전자식 주행 안전 장치에 도입했다.

특히 새롭게 스타일링한 내·외관은 최상급 슈퍼 SUV에 걸맞은 ‘레이싱 혈통’을 잘 보여준다. 기능적 요소까지 겸비한 디자인은 그랜드투어러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갖추면서도 공기 역학적 효율을 향상시켜 0.33의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한다. 외관은 ‘블랙 피아노’ 색상의 더블 수직바를 사용한 전면 그릴로 공격적인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고, 슈퍼카 특유의 낮은 그릴 아래에는 스포츠 범퍼가 3개의 독립된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을 채택했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남다른 품격을 갖췄다. 최상급 피에노 피오레 천연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와 도어 패널은 더블 스티칭으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내고, 스포츠 풋 페달과 카본 파이버 소재를 사용한 기어시프트 패들은 마세라티만의 레이싱 DNA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판매 가격은 2억3200만원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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