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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284

김영록 전남지사, 국립의대 공모 방식 통한 입지 선정 방침 재확인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 과정에서 공모를 통한 입지 선정 방침을 재확인했다.김 지사는 30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공모 방식으로 국립의대 입지를 결정, 정부에 (특정 대학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공모 방식에 반대하는가 하면, (지사가) 전략적으로 판단해 정부에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전략적 판단은 도민 신뢰를 받기 어렵고 나중에 감당하기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전남도가 의견을 제시하라고 한) 대통령 말씀과 국무총리 담화문 등을 감안하면 공모하지 않고 바로 (정부에 특정 대학을) 추천하는 것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김 지사의 이날 발언은 ‘지역갈등을 조장 할 수 있고 도지사의 법적 권한이 없다’는 등을 이유로 공모에 반대하는 순천시에 대.. 2024. 4. 30.
무안~제주 정기노선 하늘길 열려…제주항공 4년 만에 재취항 월·수·금·일…주 4회5월부터 진에어도 운항무안~제주 간 정기노선 하늘길이 열렸다. 제주항공의 무안~제주 노선은 코로나19로 전면 운영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취항하게 됐다.26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은 이날 제주항공의 무안~제주 간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과 전남도 등은 지난 3월 정기노선 취항을 위해 제주항공, 진에어, 무안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전남도는 또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재정손실금을 운항 장려금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장려책을 마련해왔다. 최근에는 서남권 6개 시·군과도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한국공항공사와 무안군은 재취항 첫날인 이날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무안 특산품을 제공하는 등 무안~제주 노선 이용 장려 캠.. 2024. 4. 27.
열악한 근무환경 못 버텨…전남 교사들이 떠난다 3년간 289명 퇴직, 그중 73명이 임용 1년 내…올들어만 교사 69명 퇴직 보수적인 교직문화 적응 힘들고 소규모 학교 등 과도한 업무에 시달려 경쟁률 낮은 전남 합격한 뒤 타지역으로 재임용…정착 대책 마련 절실 전남에 임용된 젊은 교사들이 근무를 기피하고 있다. 교권이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정주 인프라도 부족하고 업무량까지 많은데 인센티브는 인색하기 때문이다. 결국 전남지역 교사들의 타지역 유출이 심화해 교육 환경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전남도교육청의 ‘교원 중도퇴직자 현황’(유·초·중등)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중도퇴직(의원면직)한 교원은 총 289명에 달한다. 한해에 100명에 달하는 교사들이 그만두는 꼴이다. 2021년 66명, 2022년 95명, 202.. 2024. 4. 22.
[4·10 총선-광주·전남 당선자 각오] ◇서민경제 회생·민생 회복 광주 동남갑 민주당 정진욱 시민의 삶이 참으로 어렵다. 무엇보다 고물가 민생파탄, 경제 추락을 가속화한 윤석열 정권의 실정(失政)을 바로잡아 서민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빠르게 회복시키는데 의정활동의 중점을 두겠다. 광주 남구는 어느 지역구보다 할 일이 많은 지역이다. 대촌에 있는 산업단지 두 곳에 다양한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어르신들의 복지, 교육, 교통 문제 등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원도심 살리는 일꾼 될것 광주 동남을 민주당 안도걸 정계에 입문하면서, 또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약속했던 ‘큰 일꾼’, ‘큰 정치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데 신명을 바치겠다. 먼저 낙후된 광주경제를 살려내는 ‘큰 일꾼’이 되겠다. 광주..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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