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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근무환경 못 버텨…전남 교사들이 떠난다 3년간 289명 퇴직, 그중 73명이 임용 1년 내…올들어만 교사 69명 퇴직 보수적인 교직문화 적응 힘들고 소규모 학교 등 과도한 업무에 시달려 경쟁률 낮은 전남 합격한 뒤 타지역으로 재임용…정착 대책 마련 절실 전남에 임용된 젊은 교사들이 근무를 기피하고 있다. 교권이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정주 인프라도 부족하고 업무량까지 많은데 인센티브는 인색하기 때문이다. 결국 전남지역 교사들의 타지역 유출이 심화해 교육 환경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전남도교육청의 ‘교원 중도퇴직자 현황’(유·초·중등)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중도퇴직(의원면직)한 교원은 총 289명에 달한다. 한해에 100명에 달하는 교사들이 그만두는 꼴이다. 2021년 66명, 2022년 95명, 202.. 2024. 4. 22.
[4·10 총선-광주·전남 당선자 각오] ◇서민경제 회생·민생 회복 광주 동남갑 민주당 정진욱 시민의 삶이 참으로 어렵다. 무엇보다 고물가 민생파탄, 경제 추락을 가속화한 윤석열 정권의 실정(失政)을 바로잡아 서민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빠르게 회복시키는데 의정활동의 중점을 두겠다. 광주 남구는 어느 지역구보다 할 일이 많은 지역이다. 대촌에 있는 산업단지 두 곳에 다양한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어르신들의 복지, 교육, 교통 문제 등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원도심 살리는 일꾼 될것 광주 동남을 민주당 안도걸 정계에 입문하면서, 또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약속했던 ‘큰 일꾼’, ‘큰 정치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데 신명을 바치겠다. 먼저 낙후된 광주경제를 살려내는 ‘큰 일꾼’이 되겠다. 광주.. 2024. 4. 11.
전남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공모 방식 단일 의대 선정에 공감대 전남지역 국립 의대 유치를 주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목포·순천대 간 경쟁을 통한 단일 의대를 설립키로 한 전남도 방침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통합 의대 설립 과정에서 필요한 법 제정 등의 어려움을 고려하면 ‘꿩도, 매도 놓칠 수 있지 않느냐’며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는 게 추진위원회 입장이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공모 방식으로 전남 국립 의대 입지를 결정하겠다는 전남도 추진 방향에 찬성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집행위원회는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이끄는 중심 기구로, 의료계(조선대 의대 교수·전남약사회장), 경제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장), 학계(동아보건대 기획조정실장·전남연구원 연구위원·광주연구원 연.. 2024. 4. 9.
사전투표 전남 41%·광주 38%…총선 투표 열기 뜨겁다 전국 사전투표율 31.28% 21대 총선보다 4.59%p 높아 ‘심판’ 의지 호남 투표 열기로 ‘조국 돌풍’ 투표율 끌어올려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기는 등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이번 총선에서 여야 승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특히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이 전체 총선 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여야의 막판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광주와 전남·전북 등 호남지역 사전투표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현 정권 심판’에 대한 지역민심이 결집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여야는 이같은 사전투표 열기가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는 ‘아전인수’격 해석을 내놓으면서 선거일 막판까지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전국 ..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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