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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284

신안 퍼플교…‘보라’야, 같이 가자! 신안 안좌도-반월도-박지도 잇는 다리…‘보랏빛 세상’유엔세계관광기구 선정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환상적’퍼플교 걷기, 마치 바다 위 걷는 느낌 ‘힐링의 시간’신안 안좌면 두리선착장에 가면 ‘보랏빛 세상’을 만나게 된다. 안좌도-반월도-박지도를 잇는 목조 다리를 포함해 마을 주택 지붕과 산 구조물 등이 온통 보라색으로 마치 동화 속 마을에 들어선 느낌이다. 그래서 이곳 다리를 ‘퍼플(PUPPLE)교’라 부른다. 퍼플교의 건립 배경과 섬의 보랏빛 사연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의 영예를 안았고,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오는 원동력이 됐다.사연은 이렇다. 박지도에서 평생 살아온 할머니가 ‘두 발로 걸어서 육지로 나오고 싶다’는 소망이 신안군까지 알려져 지난 2007년 목조교.. 2024. 5. 6.
완도 청정바다에서 31일까지 열리는 정원페스티벌 보러 갈까 다양한 해변 정원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완도 해변공원 일대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제4회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선물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정원 33개가 전시된다. 정원 페스티벌은 ‘선물같은 정원, 대한민국 대표 해변정원 완도 테라스’란 주제로 생활 속 정원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가 마련한 행사다. 6일까지 4일간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가 펼쳐지며, 15~19일엔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도 일대에서 열린다. 대표정원 1개소, 작가정원인 포토존 가든 2개소, 참여정원인 타이니하우스 30개소와 정원빌리지센터, 웰컴가든, 완도캐슬, 대형토피어리, 웨딩로드 등을 소재로 다채로운 정원이 선을 보인다. 작가정원은 오래된 녹지공간을 리모델링해 페스티벌 방문객과 지역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꾸몄는데,.. 2024. 5. 5.
어린이날 맞아 그라운드 행사 ‘풍성’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전남 그라운드에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KIA 키즈들과 함께하는 ‘갸린이 날 시리즈’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주말 3연전이 열리고 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어린이 관중을 위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KIA는 3일과 4일 구단 키즈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 전 선수단 훈련 관전 ▲그라운드 체험 ▲불펜카 체험 등 경기장 견학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또 4일 구단 키즈클럽 회원 10명이 치어리더와 함께 단상에서 응원·공연을 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KIA는 5일 경기 종료 후에는 30분간 외야 그라운드에서 자유 캐치볼을 할 수 있는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를 실시한다.모집 인원은 만 6세부터 만 14세까지 어린이 50명이며 보호자 1명이 동행할 수 있다.이날 가수 크래.. 2024. 5. 5.
코리아둘레길 따라 전남 한 바퀴 걸어볼까 ‘코리아둘레길 따라 전남 한 바퀴 걸어볼까.’전남도가 3일 목포에서 ‘걸어서 전남 한 바퀴’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 선포식을 개최했다.코리아둘레길은 서해 서해랑길, 남해 남파랑길, 동해 해파랑길, 비무장지대 DMZ 평화누리길 등 총 4500㎞에 달하는 국내 최장 걷기 여행길로, 지난 2021년 개통됐다.전남 구간은 19개 시·군에 걸쳐 83개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총 길이는 1420㎞에 이른다.서해랑길은 서해안을 따라 영광에서 시작, 함평~신안~무안~목포~영암~진도~해남까지 40개 코스 687.8㎞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남쪽 바다를 따라 걷는 남파랑길은 해남~완도~강진~장흥~보성~고흥~여수~순천~광양을 잇는 43개 코스 732.1㎞다. 문체부는 둘레길이 각 지역 대표 관..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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