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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614

예술 주제로 한 이색적인 ‘벽화’ 20개, 시민들을 찾아오다 문화재단 ‘창의예술교육랩’ 프로젝트…‘킹잼 광주 두들쟁이들’ 4명참여20개 벽화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외벽에…연구, 답사 등 진행하며 제작도시에는 다양한 공간들이 존재한다. 무채색 또는 천편일률적인 회색의 공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자세히 찾아보면 새로운 옷(벽화)으로 갈아입고 산뜻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기다리는 공간도 있다. 이밖에 다양한 식생들로 이루어진 푸른 숲은 힐링과 여유, 생태에 대한 감수성을 일깨우기도 한다.광주의 젊은 청춘들이 일상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벽화를 그려 눈길을 끈다.특히 빛고을아트스페이스 건물 외벽에 ‘예술’을 주제로 구현된 벽화는 신선하면서도 이채롭다. 광주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창의예술교육랩’(창의랩) 일환으로 기획됐다. 창의랩은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 2024. 4. 27.
‘반쪽 전락’ 5·18기념행사, 올해는 하나되어 치르나 공법3단체 “지난 일 유감…44주년 행사 시민과 함께할 것” 참석 밝혀5·18행사위 의견 수렴 후 결론 내기로…갈등 딛고 위상 찾을지 주목오월단체와 광주시민사회 간 갈등으로 분열됐던 5·18 민주항쟁기념행사위원회(5·18행사위)가 제모습과 위상을 갖추게 될지 주목된다.5·18 공법 3단체(5·18유공자회, 부상자회, 공로자회)가 올해 행사위 참여 의사를 전격 표명하면서 지난해 ‘반쪽짜리’로 전락했던 5월 행사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5·18공법3단체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5·18행사위가 개최하는 제44주년 5·18기념행사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5·18행사위는 지난 1993년 출범한 이후 5·18전야제를 비롯한 각종 민간 주도 5·18 기념 행사를 운영해 온 민간 단체.. 2024. 4. 26.
5월 한 달간 음악으로 광주 5·18 되새긴다 오월음악 ‘너의 오월을 들려줘’…전국 55개 초청팀, 400여 명 출연오월한일교류음악회, 오월창작가요제, 토크콘서트 등도 행사 일환 ‘5·18민중항쟁’이 올해로 44주기를 앞두고 있다. 광주 민중의 결기와 폭압의 시대를 환기하는 시민 항쟁가 ‘임을 위한 행진곡’, ‘광주여 무등산이여’, ‘광주출정가’ 등은 아직까지도 공연가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오월음악(총감독 박성언)이 5월을 맞아 5·18민중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음악회를 연다. 5·18민주광장 상설무대에서 5월 한 달간 펼쳐지는 ‘너의 오월을 들려줘’가 그것.이번 음악회는 5월 한 달(1, 2, 4, 17, 18, 25일 제외) 동안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 30분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55개 초청팀과 400여 명이 넘는 다.. 2024. 4. 26.
광주 카페 차량 돌진 사고로 크게 다친 40대 결국 숨져 광주 도심에서 발생한 카페 차량 돌진사고로 크게 다쳐 치료를 받던 40대가 결국 숨졌다.광주동부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시 동구 대인동에서 발생한 카페 차량 돌진 사고로 중상을 입은 A(42)씨가 24일 새벽에 결국 숨졌다.A씨는 사고 지점 인근의 은행 직원으로, 사고 당시 동료 직원과 함께 점심식사를 한 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6일만에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지난 18일 낮 12시 10분께 광주시 동구 대인동의 한 카페 건물에 B(65)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돌진했다.이 사고로 A, B를 포함한 8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B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블랙..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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