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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624

조선대, 국내 첫 ‘공영형사립대’ 추진 시동 교육부 사업 선정…지역민 성금으로 세운 민립대학 정체성 부합 정부·지자체 25% 지원…공익형 이사 과반·재정위 설치 등 개선 국내 최초 민립대학인 조선대학교가 ‘공영형사립대’ 추진을 본격화한다. 조선대는 일반 사립대와 달리 7만여 명의 지역민 성금을 토대로 탄생한 민립대학으로서, 오래 전부터 대학 내부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경영 방식을 사립에서 공익·공영 관리 형태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조선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주한 ‘공영형사립대 도입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실증연구’ 용역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조선대를 포함해 2개 대학이다. 공영형사립대는 사립대학 학교법인 이사진 과반수를 공익형 이사로 꾸리고, 재정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대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운영경비 .. 2020. 2. 20.
청년예술인센터 창작공간 입주자 모집 광주시립미술관은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예술인 지원센터 2020 창작공간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분야는 미술, 연극, 음악, 문화기획자 등 다양한 예술분야로, 모집인원은 개인 또는 단체 10명 내외, 입주기간은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39세 미만의 광주지역 청년예술인이다. 입주자는 남구 사직동 통기타거리에 위치한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예술인 지원센터(남구 사직길 12)의 창작공간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오픈스튜디오, 국내 문화예술행사 탐방 등 입주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 창작공간 제공과 창작 활동지원을 통해 역량있는 문화예술인을 배출하기 위해 옛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지난 2016.. 2020. 2. 16.
2020 꿈을 쏘다 <8> 문화기획자 김도아·박길성 “문화 프로젝트에선‘네트워킹’이 중요하죠” 김도아 광주동구문화적도시재생 사업단 팀장 예술의 거리 궁동 미로센터 개관 등 참여…“작은 플랫폼 많아졌으면” 박길성 담양 담주 다미담예술구 사업단 국장 30개 문화기획 단체 유치…“기획자는 퍼즐조각 많이 갖고 있어야” 지역 문화예술계를 풍요롭게 만드는 이들 중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하는 게 문화기획자들이다. 예술가들과 향유자를 연결시키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획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문화판에 활기를 불어넣는 이들은 소중한 자산이다. 요즘 눈에 띄는 문화 공간인 광주 예술의 거리 궁동미로센터에서 활동중인 있는 광주동구문화적도시재생 사업단 김도아(36) 팀장과 담양 담주 다미담예술구 사업단 박길성 국장(39)을 만나 지역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김팀장은 .. 2020. 2. 13.
K리그 마스코트 반장을 뽑아라! K리그 2020시즌 대표를 뽑는 ‘마스코트 반장 선거’가 진행된다. K리그 22개 구단 마스코트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선거는 100% 팬 참여 투표로 진행되며,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계속된다. 투표 페이지는 17일 공개된다. 회원 가입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회 3개 마스코트를 선정할 수 있다. 득표 현황은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단 투표 마감 3일 전인 23일부터 25일까지는 득표 현황이 비공개된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경품도 준비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추첨을 통해 2020 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츠바사 프로, 2019 K리그 포토에세이 ‘2019 K리그 어땠어요?’, 커피 기프티콘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2020시즌 K리그 마스코트 반장은 26일 예정된 2020 K리그 미디어..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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