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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626

“코로나 확산 막자” 금호타이어 광주·곡성공장 8·9일 휴무 백화점·대형마트, 전직원에 마스크·점포 곳곳 방역 소독 숙박업계, 대응전략팀 구성 여행국가·도시·경유지 확인도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18번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경제계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곡성공장, 평택공장이 휴무에 들어간다. 광주에서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들의 감염 우려 등을 고려한 조치다. 금호타이어는 휴무기간 원부재료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각 공장의 주요지역에 대한 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공장 내 경비실, 교육장, 휴게실, 식당 등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공장 출입문에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측정기를 설치키로 했다. 전 사원에게 방진 마스.. 2020. 2. 5.
신종코로나 광주도 뚫렸다 16번 확진자·가족 동선 따라 흐르는 ‘불안’ 신종 코로나 확진에 다중이용시설 기피 … 공포 확산 관련 병원·학교·유치원 뒤숭숭’… SNS에 가짜뉴스도 광주·전남 전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패닉에 빠졌다.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 감염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으며, 다중집합장소를 꺼리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광주·전남 전역을 뒤덮고 있다. 특히 공항 입국장에서부터 병원에 이르기까지 주요 검역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면서 지역민의 공포감은 더욱 깊어지는 분위기다. 4일 찾은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광주21세기병원 앞에는 불안감에 발을 동동 구르는 환자 가족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 이 병원은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020. 2. 5.
광주 산업기술인력이 줄어간다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인공지능 중심도시’ ‘에너지밸리 조성’ 등 미래 먹거리 산업 현안이 쌓여있지만 광주 산업기술인력은 4년 연속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2019년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지역 산업기술인력은 광주 2만9271명·전남 4만4832명 등 7만4103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산업기술인력은 166만1446명으로, 전국 대비 광주·전남 인력비중은 4.4%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산업기술인력은 4년새 6700명 줄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역 산업기술인력은 지난 2014년 8만795명으로 처음 8만명을 넘어섰지만, 2015년 7만7125명, 2016년 7만6838명, 2017년 7만5797명, 2018년 7만4103명으로 해마다 감소했다. .. 2020. 1. 28.
광주 대형매장들, 설 대목 두 자릿 수 매출 광주지역 주요 대형 유통매장이 설 대목을 맞아 두 자릿 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설 명절을 사흘 앞둔 일주일 간(1월14~20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증가했다. 상품군 별로 보면 농산물과 건강식품은 각각 27%, 13% 증가율을 보였고, 식품(7%), 수산물(5%) 등 매출도 소폭 올랐다. 광주신세계에서 팔린 설 선물의 60%는 10만원 이상 상품이 차지했다. 광주지역 4개 이마트도 같은 기간 매출이 지난 설에 비해 36.7% 뛰면서 모처럼 호황을 누렸다. 특히 2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 매출 증가율은 9.5%로, 다른 금액대 세트보다 2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 202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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