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광주·전남 많은 비로 각종 행사 차질
강한 비바람에 의한 피해신고도 20여건어린이날인 5일 광주·전남에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행사와 축제에 차질이 발생했다.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신고가 이어졌고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생겼다.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보성군·광양시·순천시에는 호우경보가, 전남 9개 시·군(구례, 화순, 고흥, 여수,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진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완도, 진도, 흑산도, 홍도에는 강풍경보가, 전남 15개 시·군(구례,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제외))과 거문도·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성 205.0㎜, 광양읍 159.5㎜, 순천시..
202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