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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18 폄훼 논란’ 도태우·‘목발경품’ 발언 거짓 사과 논란 정봉주 공천 취소 여야가 모두 물의를 빚은 총선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과거에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대구 중·남구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당 공관위는 이날 오후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공관위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며 “도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목발 경품’ 발언의 거짓 사과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정봉주 전 의원의 서울 강북을 공천을 취소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재명 당 대표는 경선을 1위로 통과한 정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 용사에 .. 2024. 3. 15.
‘공천 갈등’ 고비 넘긴 민주당, 본격 총선 체제 돌입 임종석 잔류로 계파 갈등 봉합 수순…이재명 대표 지원 유세 나서 ‘혁신·통합’ 선대위 구성 착수…‘정권 심판’ 정치세력과 연대 모색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후보 공천에 막바지 속도를 내면서 본격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이 공천 과정에서 빚어진 각종 잡음과 ‘친명-비명계 갈등’에 휩싸였지만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일부 비명계 인사들의 당 잔류 결정으로 큰 고비를 넘기고, 추락한 지지율 반등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5일 민주당에 따르면 임 전 실장에 이어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했던 비명계 인사인 기동민 의원도 이날 당 잔류를 선택하면서 ‘공천 갈등’이 일단락된 모양새다. 친문(친문재인)계 대표적 인사인 임 전 실장의 컷오프에 따른 향후 거취 문제는 민주당 내홍의 향배를 가.. 2024. 3. 6.
역시 임종석, 호남과 민주당을 외면하지 않았다 공천 컷오프에도 “당의 결정 수용한다” … 탈당 논란에 종지부 친문·호남의 상징…민주당 승리 위해 개인 입지 포기 ‘선당후사’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4일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남겼다. 컷오프 결정에도 당에 남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정치권 일각에서 예상했던 탈당과 함께 새로운 미래 입당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임 전 실장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임 전 실장은) 탈당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일선에서 한발 물러서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아쉽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2024. 3. 5.
광주·전남 총선 변동성 커지나 민주당 ‘공천 갈등’ 갈수록 확산 배제 후보들 무소속 출마 잇따라 갈등 극복하고 원팀 정신 살려야 4·10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민주당 텃밭인 ‘호남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선 컷오프(공천 배제) 결과에 반발한 예비후보들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이어지면서 지역 유권자들이 본선에서의 ‘선택지’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예비후보 간 고소·고발 등 비방전이 극에 달한데다, 지역 기반이 탄탄한 현역 국회의원들의 잇단 낙마로 인해 민주당 본선 조직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여 호남에서 국민의힘과 녹색정의당, 진보당 등의 약진 가능성도 전망된다. 특히 광주·전남지역의 향후 추가 경선지역에서도 현역 의원들이 고전할 것으로 예측되고, 경쟁..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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