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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스템 공천’ 논란 커진다 광주 동남을 안도걸·이병훈 광산을 민형배·정재혁 경선 여론조사 상위권 후보들 탈락 전남 10개 선거구 공개 안해 더불어민주당의 광주·전남지역 총선 후보자 공천 과정에 각종 잡음이 일면서 ‘민주당 시스템 공천’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론조사 상위권 후보자가 잇따라 컷오프(공천 배제) 되고, 오차범위 안 신인도 공천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원칙과 기준에 의문을 품을 수 있는 경선 후보들이 발표되면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후보도 나왔다. 특히 ‘친 이재명계’ 후보가 포진한 일부 지역구에서 여론조사 상위권 후보들을 컷오프하는 대신, 친명 주자와 하위권 후보 간 1대 1 경선으로 결정하면서 ‘공천’(公薦)이 아닌 ‘특정인 챙기기’를 위한 ‘사천’(私薦)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보.. 2024. 2. 15.
설 민심은 “민생 해결”… 이낙연 신당 행보에 “불쾌” 광주·전남 설 분위기 호남 기반 정치인생 누린 이낙연 정권 심판에 찬물 끼얹을까 우려 민주당 계파갈등 끝내고 단합을 총선, 민생 살릴 계기로 만들어야 설 연휴 기간 광주·전남 지역민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선거’와 ‘민생 경제 해결’이었다. 지역민들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민생 경제도 챙기지 못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탓하면서도, 특히 연휴 첫날 제3지대 통합을 선언한 이낙연·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에 대한 거센 비난을 퍼부었다. 민주당이 이번 총선을 단일대오로 치르더라도 경합지역인 수도권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동안 호남을 기반으로 ‘정치 인생’을 누려온 이낙연 대표가 민주당 승리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지역민들은 또 정치적 철학이 완전히 다른 국.. 2024. 2. 13.
광주 3곳 2인 대결 확정 민주, 경선 레이스 시작 동남갑 윤영덕·정진욱 북구갑 조오섭·정준호 북구을 이형석·전진숙 1차 경선 지역 23곳 우선 발표 광주 5곳·전남은 설연휴 이후에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지역 일부 선거구를 시작으로 광주·전남지역 경선 레이스가 본격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로, 광주 3곳을 포함해 지역구 23곳을 우선 발표했다. 이 가운데 광주 1차 경선 지역 3곳은 광주 동남갑, 북구갑, 북구을 선거구로 2인 경선이 진행되며, 모두 현역 국회의원과 1대1 구도가 형성됐다. 전략 선거구로 지정된 광주 서구을을 제외한 나머지 광주지역 선거구 4곳과 전남지역 8곳 선거구의 경선 후보 발표는 설 연휴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 2024. 2. 6.
민주 ‘광주 서구을’ 전략 공천하나 … 정치권 관심 집중 광주·전남 18곳 중 유일 전략선거구…단수 공천 등 방식 주목 일부 후보 반발·시민단체는 ‘무공천’ 촉구…다음달 5일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광주·전남지역 18곳 선거구 중 유일하게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광주 서구을 선거구에 대한 후보 공천 방식이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에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략선거구인 만큼 전략공천 또는 단수 공천, 후보 경선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어 향후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선택이 주목된다. 하지만, 이미 출사표를 던지고 경선 경쟁에 돌입한 예비후보들은 전략공천에 반발하는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광주시민단체들은 민주당에 후보를 공천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등 시끄러운 모양새다. 29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광주 서구을 선거구는 ..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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