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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112

이낙연, ‘DJ·노무현 정신’ 버리고 민주 탈당 “3지대 신당창당 총선 도전”…비명 3인방·이준석과 협력할 듯 민주당 의원 129명 “희생 없이 영광 누리다 탈당” 강력 규탄 광주·전남 의원·출마예정자들 “왜 윤정권 돕고 호남과 싸우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주·전남지역민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강한 만류와 비판에도 불구하고 11일 민주당을 떠났다. 이 대표는 앞서 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과 협력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의 연대 가능성까지 열어두면서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빅텐트’가 만들어질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민주당 129명은 이날 이 전 대표의 탈당 기자회견에 앞서 공동성명을 통해 ‘야권 분열’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을 공개적으로 만류했고, 광주·전.. 2024. 1. 11.
호남 몫 총리 수혜자, 이낙연의 명분 없는 정치 지역 기반으로 국회의원·지사·총리·대표 지내고 탈당 행보 광주·전남 정치권 “동료 의원들 전과자로 매도” 비난 목소리 오는 11일 예정된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 행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 전 대표가 “민주당 의원 44%가 전과자”라며 당 정체성에 직격탄을 날리면서 광주·전남 정치권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전 대표가 한 때는 동료 의원 일부를 ‘전과자’로 매도하면서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으로 해석된다. 호남을 기반으로 국회의원이 됐고, 전남지사 재임시절 사실상 ‘호남 배려’로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를 지내는 등 ‘호남 덕’을 가장 많이 본 이 전 대표의 탈당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과 지역민의 상실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고(故).. 2024. 1. 10.
신당 영향력 한자릿수 ‘미미’… 호남 표심 영향 없을 듯 갑진년 총선의 해, 여야 정권안정이냐 정권 심판이냐 총력 승부 이준석 신당에 관심…이낙연 신당 지지는 광주·전남서 6% 그쳐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총선의 해’가 밝으면서 ‘청룡의 여의주’를 누가 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야는 각각 ‘정권 안정론’과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한 치의 양보없는 일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정권 운영의 원동력을 얻거나 조기 레임덕에 빠질 수 있는 중대 기로에 섰다. 시간이 갈 수록 정치 변방으로 내몰리고 있는 호남으로서도 이번 총선을 통해 ‘호남 정치 복원’이라는 큰 숙제를 떠안게 됐다. 특히 여야 모두 전 대표들이 신당 창당을 준비중인 상황이어서, 향후 각 신당의 지지세와 여야의 지지율 변화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 2024. 1. 2.
국민의힘 ‘혁신 바람’… 민주당 쇄신은 언제? 국힘, 중진 불출마·대표 사퇴에 ‘김포 편입’ 등 총선 이슈 선점 민주, 이재명 대표 통합 행보에도 신당 논란·당내 갈등 파열음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당 대표 사퇴 등 ‘인적 쇄신’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인적 쇄신’을 포함한 혁신 요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쇄신 경쟁에서 자칫 국민의힘에 우위를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민주당은 여전히 당 내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국민의힘에 ‘김포 편입’ 등 총선 이슈 선점과 ‘혁신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 당 안팎에서 나오면서 내년 총선에 대한 불안감도 꿈틀거리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김기현 당 ..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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