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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18 폄훼 논란’ 도태우·‘목발경품’ 발언 거짓 사과 논란 정봉주 공천 취소

by 광주일보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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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모두 물의를 빚은 총선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과거에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대구 중·남구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당 공관위는 이날 오후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공관위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며 “도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목발 경품’ 발언의 거짓 사과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정봉주 전 의원의 서울 강북을 공천을 취소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재명 당 대표는 경선을 1위로 통과한 정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 용사에 대한 거짓 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바,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지난 11일 서울 강북을 후보 자리를 두고 현역 박용진 의원과 치른 경선에서 승리한 지 3일 만에 공천장을 잃게 됐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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