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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NO” … 5월은 “가난의 달” 고물가에 연이은 기념일 시민 부담 커져…3인 한끼 식비 20만원 ‘훌쩍’지난달 외식물가 상승률 전년비 3%↑…건강기능식품 등 상승률도 급증“매년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에게는 연이은 기념일로 지출 부담이 커져 ‘가난의 달’로 느껴지기도 합니다.”자영업자 박재현(41·화정동)씨는 최근 5월 한 달 동안은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당장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내, 두 자녀와 광주의 한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아 식비로 20여만 원을 지출했는데, 최근 수입은 줄어든 반면 어린이날 지출과 다가오는 어버이날과 결혼기념일 등 큰 지출이 예상되는 기념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박씨는 “매년 5월만 되면 가정의 달이라며 주말에는 가족 여행 일정을 잡고, 부모님을 비롯한 형제자매 .. 2024. 5. 7.
전남 외국인 노동자 한국 적응 꼼꼼히 챙긴다 전남노동권익센터, 기후·문화 다른 노동자에 패딩·포크 제공노사민정협의회, 사업장·나라별 식단표 표기 안내 서비스도#코리안드림을 안고 지난해 11월 고용허가제로 태국에서 한국에 외국인노동자 A(32)씨는 서로 다른 문화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영암 대불산단 조선소 식당에서 일을하던 A씨는 밥을 먹다가 동료 직원과 크게 다퉜다.젓가락질에 서툴러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해 자국에서 처럼 손으로 밥을 먹자 한국동료가 “비위생적”이라고 면박을 줬기 때문이다.A씨는 “한국동료들과 같이 밥을 빨리 먹고 쉬는 시간을 함께하며 친해지고 싶었는데 오히려 면박을 줘 거리감이 생겼다”고 한숨을 내쉬었다.#계절노동자로 해남의 한 배추농가에 일하러 온 외국인 노동자 B(26)씨는 지난해 12월 난생 처음 혹독한 추위를 경험했다.B씨는.. 2024. 5. 7.
[지천명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7일 띠별운세·행운의 숫자 음 3월 29일 辛未36년생 지난날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면 오늘 영광을 맞이하게 된다. 48년생 합리성을 좇는다면 만사가 무탈할 것이다. 60년생 기쁨 속에 함정이 있으니 경계해야 한다. 72년생 마무리를 깔끔하게 해야 의미가 있도다. 84년생 돈 쓸 일은 늘어나지만 들어 올 곳은 한정적이다. 96년생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부담감이 크다. 행운의 숫자 : 08, 8837년생 사소함을 차치하고 과단한다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49년생 동시에 처리될 것이니 혼동하지 않도록 잘 살피자. 61년생 지속적이면서도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도다. 73년생 부분적이거나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 85년생 사소한 것으로 무너질 수 있다. 97년생 눈앞에 다가오고 있으니 면액할 길을 찾아라. 행운의 숫자 : 39,.. 2024. 5. 7.
[단독 보도] 5·18 부상자회·공로자회 비리, 사실로 드러났다 국가보훈부 감사서 보조금 부정수령·유령 직원 급여 등 무더기 적발25명 징계 요구·41명 수사 의뢰…공법단체 뼈 깎는 자정 노력 필요국가보훈부 감사에서 국가보조금 부정수령, 유령 직원 급여 지급 등 5·18단체들의 비리가 무더기 적발됐다.단체 내부 고소·고발전에 소송전까지 이어간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부상자회)와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공로자회)가 지난 2022년 진행한 자체 감사 결과가 대부분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국가보훈부는 최근 부상자회장과 공로자회장에게 ‘2023년 보훈단체 감사결과 처분요구사항 통보’를 했다. 구체적으로 부상자회에 기관경고, 총 16명(중복포함)에 대한 징계처리, 1명에 대한 신분상 주의 조치를 요구했다. 황일봉 전 부상자회장을 포함해 오월어머니집관..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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