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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나기자43

광주시민 숙원 ‘운전면허시험장’ 북구 삼각동에 27일 착공 2026년 본격 운영 광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운전면허 시험장 착공식이 오는 27일 열린다. 1997년 광주 운전면허 시험장이 나주로 이전한 뒤 26년 만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광주 북구을) 국회의원은 23일 “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제시한 광주시 운전면허 시험장 착공식이 오는 27일 면허시험장 부지인 광주 북구 삼각동 418번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시민들은 시험장이 나주로 옮겨진 후 대중교통 접근성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큰 불편을 겪었다. 전국 15개 시·도에 27개 운전면허 시험장이 있는데도, 광주만 시험장이 없어 시민들의 불만도 컸다. 또한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나주까지 가야 해 시민들의 교통비 등 경제적 손실도 높았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020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 2023. 11. 23.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관 ‘청신호’ 지역 문화계 최대 숙원 사업 옛 신양파크호텔 일대에 건립 정부, 내년도 국회 예산 심의서 조사 용역 예산 2억 원 반영 광주시가 추진 중인 옛 신양파크 부지 내 국립현대미술관(이하 현대미술관) 광주 분관 건립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재 진행 중인 내년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관련 예산 일부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계에서도 국립공원 무등산 자락의 흉물로 전락한 옛 신양파크 부지를 활성화하고, 아시아 대표 문화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반드시 ‘현대미술관 분관’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20일 광주시와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광주시가 요청한 ‘현대미술관 광주관’ 건립을 위한.. 2023. 11. 20.
광주, 최악의 재정난 관광·문화 사업 위기 내년 예산 6조9083억 편성 IMF 이후 25년 만에 삭감 주요 예산 절반 가까이 줄어 435억 투입 상생카드 할인 등 일회성 사업 축소 의견도 광주시가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이후 최악의 재정난을 겪으면서, 주요 관광·문화·예술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올해보다 2019억원 줄어든 6조9083억원 규모 내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광주시 연간 예산이 전년 대비 삭감된 것은 1998년 IMF 외환 위기 이후 25년 만이라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예산 삭감 여파는 주요 관광·문화·예술 사업 차질로 이어지고 있다. 관광 분야에선 아시아 예술 관광 중심 도시 조성, MICE(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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