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해나기자48

[4·10 총선 누가 뛰나] 광주 북구을 이형석·전진숙 리턴매치…민주 경선 여성 가점 25% 변수 국힘 후보 물색 중…녹색정의당 황순영, 진보당 윤민호 출마 더불어민주당은 재선에 도전하는 이형석 의원과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 간 1대1 경선을 치러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민주당 공관위가 2인 경선 지역으로 발표한 후 컷오프(공천 배제)된 예비후보 모두가 결과를 수용하기로 하면서 별도의 재심 신청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 경선에서 불꽃 튀는 경쟁을 벌여온 이 의원과 전 전 행정관이 4년 만에 ‘재혈투’를 앞두고 있다. 이들의 ‘리턴매치’에 최고 25%의 여성 가점이 경선 과정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주목된다. 지난 총선에서 전국 최다 득표로 당선된 이형석 의원은 광주은행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광주시의회 재선 의원, 노무현 .. 2024. 2. 10.
이준석 “호남 출마 인사 확보 중 …호남 미래 비전 제시” 개혁신당 대표 광주 찾아 한국의희망과 합당하며 세몰이에 나선 개혁신당이 광주·전남에도 후보를 내겠다고 선언하면서 지역 내 파급력이 얼마나 클지 주목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양향자 원내대표, 천하람 최고위원은 31일 합당 선언 뒤 첫 지역 일정으로 세종시와 광주시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지역에 출마할 인사를 확보하고 있다”며 “후보 등록을 시작한 상태이기 때문에 호남뿐 아니라 다(모든 지역) 선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금은 저희(셋)가 당직을 맡아 먼저 언론에 선보이는 단계고,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기 전까지는 예비후보 등록이 어려운 상태였다”며 “합당으로 인해 후보 등록 등 절차가 지연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개혁신당은 무분별한 .. 2024. 1. 31.
민주 ‘광주 서구을’ 전략 공천하나 … 정치권 관심 집중 광주·전남 18곳 중 유일 전략선거구…단수 공천 등 방식 주목 일부 후보 반발·시민단체는 ‘무공천’ 촉구…다음달 5일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광주·전남지역 18곳 선거구 중 유일하게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광주 서구을 선거구에 대한 후보 공천 방식이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에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략선거구인 만큼 전략공천 또는 단수 공천, 후보 경선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어 향후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선택이 주목된다. 하지만, 이미 출사표를 던지고 경선 경쟁에 돌입한 예비후보들은 전략공천에 반발하는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광주시민단체들은 민주당에 후보를 공천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등 시끄러운 모양새다. 29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광주 서구을 선거구는 .. 2024. 1. 30.
‘경선=본선’ 민주당 컷오프 앞두고 비방전 과열 광주·전남 예비후보·캠프 관계자들 진흙탕 싸움 혼탁 극심 허위사실 공표에 수사의뢰까지…전국 표심에 악영향 우려 4·10 총선 전 후보 컷오프(경선 배제)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예비후보자들 간 고소·비방 등 선거전이 과열되고 있다. 민주당 텃밭인 지역 특성상 ‘경선은 곧 당선’인 만큼 경선을 코 앞에 두고 예비후보들 간 신경전이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경선 이후 민주당 승리를 위한 ‘원팀’이 가능할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 광주·전남에서 ‘원팀’은 선거기간 중 수도권 등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백중세를 보이는 선거구의 총선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에서의 경선 과열 양상은 ‘민주당 원팀’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1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2.. 2024. 1. 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