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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나기자43

광주시의회, GGM 전기차 구입 취득세 지원 예산 전액 삭감 “특정 기업 판촉 지원은 부적절”시 “광주형 일자리 활성화에 필요”광주시의회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되는 현대자동차 캐스퍼 전기차를 구입하는 광주시민에 대한 취득세 지원금 예산 5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광주시는 광주형 일자리 활성화 등을 위해 지원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시의회에서는 지자체에서 특정 기업 판촉을 도울 수 있다는 우려를 이유로 삭감했다.1일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캐스퍼 전기차에 대한 취득세 지원금 5000만원을 예산에 편성했다.앞서 광주시는 캐스퍼 첫 출시 당시 ‘광주형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광주시민이 캐스퍼를 구매하면 취득세를 지원했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캐스퍼 전기.. 2024. 5. 2.
광주시의회, 5·18진상규명조사위에 정보 공개 청구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가 부실 보고서 논란과 부정적인 시민 평가를 받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28일 5·18특위에 따르면 특위는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한 조사보고서, 연도별 조사 계획서와 결과보고서, 구체적 사무분장, 강제 조사 권한 활용 명세, 출장·용역·자문 명세, 사무처·소위원회·전원위원회 내부 회의록 등 18개 항목에 대해 공개를 요구했다.5·18특위는 시민들이 4년 동안의 조사위 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조사위 활동을 구체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특위는 입수된 자료를 검토하고 보완책을 찾아 22대 광주·전남 국회의원에게 전달하며 보안 입법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정다은 5·18특위 위원장은 “22대 국회 개원과 조사위 활동 종료 시기가 겹.. 2024. 4. 28.
‘혈세 먹는 하마’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례 손본다 광주시의회, 토론회 열고 미비점 보완해 조례 개정안 추진 운영지침 위반한 운수사업자 제재 조치 강화 근거 등 포함 광주시의회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준공영제 운영지침 등을 위반한 운수사업자에 대한 제제 조치를 강화하고, 광주시가 운송 사업자의 자산, 부채, 자본 등 재무 건전성을 파악해 시내버스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회는 조례 개정을 위해 16일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례 개선 방안’ 정책 토론회를 열고 관련 조례에 대한 미비점 등을 짚어봤다. 광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업체 경영 안전화, 운송 노동자의 환경 개선, 이용자 편의성 증대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도입됐다. 수입금 공동관리제를 기반으로 준공영제를 .. 2024. 4. 17.
조국혁신당, 총선 후 첫 지역 방문지 ‘호남’…22~23일 전주·광주 방문 조국 대표 비롯 당선자 12명 조국혁신당이 총선 이후 첫 지역 방문지로 호남을 선택했다. 14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국 대표를 비롯한 당선자 12명은 오는 22일과 23일 1박2일 일정으로 전주와 광주를 방문한다. 당선자들은 당원과 지지자를 만나 감사 인사를 하고 검찰 독재 조기 종식 등 총선 공약 실천에 대해 다짐할 계획이다. 조국혁신당은 지난달 13일 창당 이후 첫 일정으로도 호남을 찾았었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조국혁신당에 보내주신 지지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자 호남을 방문한다”며 “더 강하고 빠르고 선명하게 쇄빙선으로서 박차고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총선 끝…광주시, 국회의원선거 현수막 집중 단속나선다 광주시가 4·1..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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