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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나기자43

민주 “단 한 표라도 더…” 국힘 “단 한 석이라도…” 총선 광주 후보들 마지막 호소 부동층 잡기 ‘읍소 작전’ 국힘, 5·18광장서 합동 유세 “힘 있는 여당 후보 선택해달라” 민주 후보들 숨은 표 찾아 골목·상가 돌며 유권자에 인사 ‘4·10 총선’을 목전에 둔 광주지역 여야 후보들이 마지막 지지 호소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후보들은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의 열기에 더해 본 투표일에서도 지지를 호소하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저마다 골목을 누비며 사전 투표를 아직 하지 않은 숨은 표를 찾거나 무당(無黨)층 마음을 잡기 위해 막판 바닥 표밭 갈기에 여념이 없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광주지역 후보 8명(동남갑 강현구·동남을 박은식·서구갑 하헌식·서구을 김윤·북구갑 김정명·북구을 양종아·광산갑 김정현·광산을 안태욱)은 8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합동 유.. 2024. 4. 8.
[총선 관심지를 가다 -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민주 권향엽 vs 국힘 이정현 … 李 선전 여부 전국적 관심 권향엽 “지역경제 성장 동력 확보” 이정현 “섬진강 기적 이뤄내겠다” 유현주 “기득권 양당정치 끝내야” 광양 표심이 선거에 절대적 영향 지난 3일 광양시 중마동 번화가에서는 4·10 총선 출마자들의 선거 홍보 차량이 쉴 새 없이 오가며 후보의 공약 알리기에 집중했다. 봄비가 내려 유권자의 관심이 다소 떨어졌지만, 출마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은 행인들의 발걸음을 붙잡으며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광주·전남지역 선거구 중 최대 관심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에서 전직 국회의원과 당 대표를 지낸 ‘거물급 정치인’으로 꼽히는 이정현 후보가 출마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순천 신대지구·광양 등 도심 지역과 구례·곡성 등 전통 농촌 지역이 합쳐진 도농 복합 선거구로, 유권자 정.. 2024. 4. 4.
광주연구원 이사회 ‘정족수 미달’에도 예산안 의결 논란 광주시의회 특별전문위원실 지적 시 산하기관들, 수당 규정 제각각 (재)광주연구원이 이사회 정족수 미달에도 올해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3개월 동안 집행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또한, 광주시 일부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자기관 등도 정기이사회를 ‘서면 심의’로만 개최하는가 하면 각종 위원회 수당 규정도 제각각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의회 특별전문위원실은 최근 19개 광주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2024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1일 밝혔다. 시의회 특별전문위원실이 발행한 ‘2024년도 광주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재)광주연구원을 비롯한 (재)광주문화재단,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절반이 넘는 기관.. 2024. 4. 2.
조국 “광주시민 뜨거운 열정·지지 항상 생각해” 풍암호수공원에서 지지 호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0일 비례대표 후보들과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조 대표는 이번 총선의 투표율이 이전 선거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조국 대표는 이날 광주 서구 풍암호수공원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 광주시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행사를 열고 “광주시민들께서 창당 선언 초기에는 ‘잘 견뎌줘서 고맙다’, ‘마음이 짠하다’ 등의 말씀을 하셨다.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전개한 뒤로는 ‘속이 시원하다’, ‘계속 제대로 싸워라’는 말씀을 하신다”며 “4월3일이 돼야 겨우 한달이 되는 신생 정당인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뜨거운 열정으로 지지해 주시는지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조 대표는 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 후보는 마이크를 사용한 유세가 금지되는 점에 ..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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