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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어디로 가지?78

맨발황톳길·편백숲·갯길 300리…걷는 足足 힐링되네 한국관광공사 선정 비대면 관광지 ‘물무산 행복숲’ ‘불갑사길’ 걷기 좋은 여행길 ‘서해의 해금강’ 안마도…강변 따라 S자 메타세쿼이아길 태청산 편백숲…10년만에 개방 ‘안골계곡’ 관광객 손짓 코로나19 장기화로 인적이 드문 비대면 여행지로의 안전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답다는 가을, 가을의 비경이 숨어있는 영광에서의 여유롭고 안전한 ‘최고의 언택트 힐링 여행지’를 추천한다. ◇3대가 함께 걷고 즐기는 ‘물무산 행복숲’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 ‘물무산 행복숲’은 숲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곳곳에 숲속 둘레길 10㎞, 맨발황톳길,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예술원, 하늘공원 등 힐링체험 공간을 갖춘 종합 산림복지숲이다.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둘레길은.. 2020. 11. 16.
해남 달마고도에서 만나는 만추(晩秋), 내달 13일까지 토·일 ‘걷기 행사’ ‘달마고도’에서 진한 가을을 만난다.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땅끝 해남에서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열린다.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으로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이라는 의미를 담은 달마고도는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에 이르는 둘레길을 말한다. 자연훼손을 최소화 해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옛길 그대로 조성했으며, 걷기 편한 남도 대표의 걷기 여행길로 꼽힌다. 2017년 11월 사람들을 처음 맞은 이후 18만 명에 이르는 워킹족이 이곳을 다녀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초보자들을 위한 ‘달마고도 맛보기’코스(2시간 소요)부터 달마고도 전 코스를 걸어보는‘달마고도 마냥걷기’코스(7시간 소요) 등으로 다양하.. 2020. 11. 14.
해남 땅끝에서 부산까지…국내 최장 걷기 길 ‘남파랑길’ 열렸다 ‘해파랑길’이은 두 번째 코리아 둘레길 31일 해남 땅끝마을 맴섬에서 선포식 해남 땅끝에서 부산까지, 국내 최장 걷기 길인 ‘남파랑길’이 열렸다. 남파랑길은 해남 땅끝마을에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1470km의 걷기 여행길로 ‘남쪽(南)의 쪽빛(藍)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과 강원도 최북단 고성을 잇는 ‘해파랑길’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한 코리아 둘레길이다. 한려해상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이 어우러진 90개 구간을 해안길과 숲길, 마을길, 도심길 등 다양한 유형으로 만날 수 있다. 전남 구간은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완도 등 9개 시군으로 이어.. 2020. 10. 31.
25개 테마로 즐기는 가을 … ‘남도한바퀴’ 다시 달린다 전남도 가을상품으로 운영 재개 코로나19로 멈췄던 ‘남도한바퀴’ 버스가 다시 달린다. 전남도는 “24일부터 가을상품으로 남도한바퀴 운행에 나선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어 광주, 전남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관광시설물 개방도 잇따르고 있어 운영 재개가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내관광지보다 개방된 야외관광지에 맞춰 가을상품이 구성됐다. 거리두기를 위해 승차인원도 45좌석에서 20좌석으로 축소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할 방침이다. 남도의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경 테마’가 신설돼 눈길을 끈다. ‘낮과 밤이 빛나는 별빛여행’을 통해 광양의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고, ‘바닷가 옛골목 이야기 갯바람 레트로’는 목포의 밤바다의 멋과 남도..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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