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남288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전남’ 지구촌 축제의 장으로 道, ‘2024~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추진…5대 자원 활용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K-컬처, 농·산·어촌 등 전남을 전 세계인들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마케팅 대전이 시작된다. 전남도는 12일 전남의 독특한 테마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세계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구촌 축제의 장으로 키우기 위한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어디에 선보여도 손색이 없는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K-컬처 ▲농·산·어촌 등 5개 관광 자원을 핵심 콘텐츠로 활용해 고유 브랜드화한 뒤 ‘세계관광문화대전’이라는 마케팅을 통해 세계인들의 버킷리스트에 올릴 수 있는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전남’으로 키우겠다는 게 전남도 구상이다. ‘전남.. 2024. 3. 12.
야“정권심판”·여“거야심판”…총선 ‘리스크 관리’에 달렸다 4·10 총선 D-30 공천 갈등 마무리 국면 선대위 출범 본격 선거전 돌입 지지층 결집·중도층 공략 중점 비례 투표 ‘조국 약진’ 관심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이번 주중 지역구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하고, 불꽃튀는 선거전에 들어간다. 여당은 ‘거야(巨野) 심판론’을, 야당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총선을 한 달 앞으로 남겨둔 상황에서 여야 지지층이 진영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여야는 선거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전통적인 지지층 결집과 함께 ‘중도 표심’ 공략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선거 과정에 공천 파동에 따른 후폭풍, 후보자 막말 등이 선거 결과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등 변수가 여전한 만큼 여야 모두.. 2024. 3. 11.
민주당 경선투표 쪽집게 전화 교습 기승…불법 조장 의혹도 민주당 공천을 결정짓는 경선 투표 전화가 임박하면서 각 후보들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쪽집게 전화 받기’ 교습이 치열하다. 경선이 곧 본선이나 다름없는데다, 전화 투표 시스템상 한 명이 두 번의 응답을 하는 게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다보니 이중투표 조작 의혹도 불거지고 경찰 수사 의뢰로도 선거 혼탁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당장, 목포·나주의 경우 각 후보 간 이중투표 조작행위와 관련 녹취록 등이 공개되면서 경찰 수사 의뢰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현재 민주당은 최종 공천 후보를 결정짓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 사이에 이틀간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와 지역구 유권자 대상 ARS 투표를 진행한다.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는 ARS로 권리당원인지 주민번호 확인을 거친 뒤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는 방.. 2024. 3. 7.
쇠락하는 전남 어촌…빈집 늘어도 개발할 땅이 없다 규제 중심 공유수면 관리에 외지인 소유의 빈집 갈수록 늘어 보성 석간·고흥 우두마을 등 대부분 편의·소득시설 설치 못해 #.보성 석간마을의 강영엽(55) 어촌계장은 최근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해경에서 조사를 받았다. 20여 년 전 보성군 회천면 해안을 따라 조성된 ‘다향길’의 안쪽이 육지화된 지 오래인데, 최근 육지화된 공간을 어울림센터 주차장으로 만들기 위해 매립에 나섰다가 공유수면을 불법매립했다는 민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강 계장은 어쩔 수 없이 원래대로 회복했으나 벌금형이 불가피하다. #.고흥 우두마을의 김용(47) 어촌계장은 어업 활동에 불가피한 창고나 공동작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3년 넘게 노력했지만 부지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부지가 없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정부.. 2024. 3.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