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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벼농사 순수익 20년만에 최대…10a당 44만6000원 전국평균 50만2000원…경기 62만원 1위 “쌀값 하락에도 생산량 늘어 총수입 증가” 전남 논벼 생산비 77만7000원…5% 증가 종묘구입비 30% 급등…수도광열비 68%↑ 고용비 32%↑·토지임차비 증가율 평균 웃돌아 지난해 쌀 가격은 하락했지만 6년 만의 풍년을 맞아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농가당 순수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남지역 논벼(쌀) 농사 순수익이 928만원을 나타내며 통계를 낸 이후 2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농가당 벼농사 순수익도 전년보다 13.7%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2일 통계청 ‘2021년산 논벼(쌀)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농가당 논벼 순수익은 937만6000원으로, 전년보다 23.4%(176만원) 증가했다. 전국 평균 .. 2022. 4. 3.
[코로나 시대 관광 전남 뜬다] 숲…바다…사찰…정원… 전남의 ‘청정 보석’ 빛을 발한다 프롤로그 몰라서 못 가고 불편해서 안 갔던 전남에 산재한 때묻지 않은 공간들 자연과 거리 좁히기 나서는 요즘 기를 쓰고라도 가고 싶은 곳 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람이 아닌 자연과의 건강한 접촉과 만남에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단체 관광을 통해 대규모 인원이 집적하는 시설보다는 가족, 친구, 지인 등 소수의 개별 관광객들이 자연을 거닐며 즐기고 쉴 수 있는 ‘청정 공간’의 중요함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숲길, 산길, 해안길, 사찰, 정원 등 전남에 산재해 있는 인적 드문 보석들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는 ‘위기 속 기회’가 찾아왔다는 것이다. 개발이 더디고 인위적인 시설이 부족하면서 약점으로 지적됐던 전남도의 관광자원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오염이 덜 돼 있고, 교통의 .. 2021. 1. 2.
13일 중부지방부터 눈 시작 … 14·15일 ‘강추위’ 14일 광주, 전남 지역에도 눈 소식 일요일인 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뒤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온다. 14·15일에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3일 서해북부해상에서 우리나라로 다가오는 저기압에 의해 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중부지방부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부지방의 눈이 그치는 14일부터는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서해상에서 눈 구름대가 발달하고, 15일까지도 이 구름대가 서해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12일 밝혔다. 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7cm의 많은 눈이 내린 뒤 14·15일에는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지역에 5~20cm, 전라내륙, 충남서해안, 제주도(산지 제외)에 2~7cm의 눈이.. 2020. 12. 12.
전남, 농가 수 급감·고령인구 비율 급증 통계청 1970년~2019년 농업 구조 변화…연평균 2.3% 농가 감소 1970년 농가수 45만 4000가구 전남 1위…1988년 경북이 1위로 전국 65세 이상 고령인구 46.6%…1970년 4.9%서 41.7%P 증가 50년 전 농가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45만4000가구)이었지만 지난해에는 경북(17만5000가구)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통계로 본 농업의 구조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남 농가 수는 14만4000가구로, 전국 농가 100만7000가구의 14.3%를 차지했다. 전남 농가수는 50년 전인 1970년 45만4000가구에서 2019년 14만4000가구로, 무려 68.3%(31만 가구) 줄어들었다. 연 평균 감소율은 2.3% 였다. 전체 농가..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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