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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기자58

준비 안 된 미래, 광주 미래차 산업 자동차 연관 부품기업 568개사 중 미래차 전환 업체 1곳 뿐 100개사 전환 의향…정부에 예산 135억 요청 했지만 미반영 완성차 공장 부품 조달 줄고 내연기관 부품 기업들 도산 우려 양향자 의원 국정감사서 지적 광주의 핵심 현안인 미래차(수소·전기차) 사업의 뿌리가 될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존의 내연기관 중심의 부품을 미래차 부품으로 바꾸는 준비가 사전에 이뤄져야 하는데 광주지역 568개사의 자동차 연관 부품기업 중 단 1곳을 제외하고는 ‘미래에 대한 전환’ 작업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 미래차를 만들고 싶어도 지역 내 부품기업들이 관련 제품을 생산할 수 없어 완성차 공장이 타지역으로 떠나거나 대기업이 추가 투자를 못하는 악순환.. 2022. 10. 7.
기부하고 답례품 받고 …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절반 ‘인구소멸 위험지역’지정…기부금 받아 국토균형발전 내년부터 1인 年 500만원 내 기부…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지자체, 기부금 30% 내 답례품 제공…재정 확충·경제 활성화 도모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광역·기초자치단체들은 나날이 줄어만가는 사람들로 인해 고민이 깊다. 그동안 수많은 정책과 예산을 써서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해 봤지만 성과가 마땅치않기 때문이다. 실제 전국 228개 시·군·구의 절반(49.6%) 수준인 113곳의 자치단체가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문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이같은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지역에 일자리가 없으니 주민들이 떠나고, 그래서 고령층만 남다보니 생산가능인구는 사라져 재정난을 겪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 2022. 10. 5.
민주 윤리심판원, 양향자 의원 제명 할까 더불어민주당 양향자(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사촌의 성범죄와 관련, ‘2차 가해’ 의혹을 사고 있는 양 의원에 대한 12일 민주당의 윤리심판원 결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가해자로 지목된 양 의원 사촌이자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관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데 이어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민주당 서구을지역위원회 다른 당직자 A씨도 제명되면서 양 의원의 ‘제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양 의원을 둘러싸고 피해자 측으로부터 제기된 ‘성범죄 신고에 따른 조치 미비, 2차 가해, 피해자 회유 여부, 가해자의 2차 가해’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날 양 의원은 직접 윤리심판원에 참석해 소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민주당 내부에서 “양 의원에게 충분한 소명.. 2021. 7. 11.
정세균·이광재 “민주당 적통” 강조…연쇄 단일화 신호탄 ‘주목’ 단일화 시너지 효과는 “연륜+정책…국정운영 필승카드” 정, 지지율 반전·추가 연대 기대 예비경선서 추가 단일화 나올 수도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의 단일화는 ‘민주당의 정통성을 잇는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1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견제하기 위한 후보 연대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8명의 주자가 겨루는 이번 예비경선 과정에서 추가 단일화가 구체화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역에서는 정 전 총리와 이 의원 간의 후보 단일화가 얼마 만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5일 정가에 따르면, 이번 단일화와 관련해 ‘민주당의 적통’을 강조한 단일화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민주당을 지켜온 ..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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