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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기자58

광주·전남 총선 대진표 속속 윤곽 與정치신인이냐 野현역의원이냐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여·야 경쟁 대진표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내 높은 지지율 속에서 치열한 경선을 통해 후보군을 골라내고, 민생당과 정의당도 인재 영입 등을 통해 진용을 차근차근 갖추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뚜렷한 후보군을 아직 내놓지는 못하고 있다. 1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의 경선이 막바지로 접어들었고, 민생당도 시·도당을 정비하고 있으며 정의당은 ‘모든 선거구 출마’를 목표로 후보군을 압축하고 있다. 광주지역 8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정치신인들과 중진의 현역 민생당 국회의원간 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생당 장병완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동남갑에서는 민주당 윤영덕 전 청와대 행정관이 당의 경선을 통과해 경쟁 구도가 굳어지고.. 2020. 3. 13.
민주 광주 경선 이변 속출…8곳 중 4곳 재심 진행 구청장 출신들 정치신인과 1~2% 접전 패배 낙마 검찰 고발 앞둔 광산갑 이석형 후보 후폭풍 클 듯 더불어민주당의 광주지역 선거구 8곳의 후보가 모두 결정됐다. 하지만 경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일부 예비후보들의 재심이 잇따르고 있어 향후 재심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경선에선 재선의 구청장 출신 후보들이 잇따라 정치신인에게 패배하는 이변도 속출했고, 정치신인 가산점을 통해 1~2%내외의 박빙 승부 결과가 나온 곳도 많아 8곳 중 4곳에서 재심이 진행됐다. 특히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광산갑 이석형 후보의 경우 조만간 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 고발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심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내 경선을 통해 광주 동남갑 윤영덕, 동남을 이병훈, 서구을 양향자, 북구갑..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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