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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22

“여순사건 제대로 알리자” 아카이브 구축 여수시, 실무위 구성···역사 자료·미디어·유적지 등 5개 콘첸츠 내년 10월 19일 73주년 기념일 맞춰 시 홈페이지서 시범 운영 여수시가 여순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여순사건 아카이브(기록보관소) 홈페이지’를 구축한다. 여순사건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후속조치 사업으로 추진된다. 각종 문헌과 사료, 사건의 전개과정과 유적지 소개, 각종 사진과 영상 등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시는 8월부터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사료수집과 가공 작업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순사건 아카이브는 10월 19일 제73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 추념식에 맞춰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에 개선사항을 보완한 독립적인 ‘여순.. 2021. 8. 10.
“여순사건 진상규명·명예회복 길 열렸다…73년 억울함 풀어야”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지역민 반응 “죄인처럼 숨어 지낸 통한의 세월…이젠 진실 제대로 밝혀야” 유족·시민단체들 환영 속 재단 설립 등 누락된 부분 아쉬움 실무위 직권 조사 권한 부여하고 배·보상 담은 법 개정 필요 “73년 동안 통한의 세월을 살았는데, 오늘에서야 한을 풀게돼 가슴이 너무 벅찹니다.” 29일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담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여순사건 피해자와 지역시민단체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특별법에서 누락된 아쉬운 부분들에 대해서 추후 개정안을 통해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73년 만의 한, 드디어 풀었네”=특별법 통과.. 2021. 6. 30.
여순사건 73년 한 풀리나…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진상규명·명예회복 ‘첫 걸음’ 희생자 생활지원금 등 지급 지난 73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현대사의 비극, ‘여순사건’의 한을 풀어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여순사건특별법은 지난 16대 국회부터 20년 동안 총 8번의 발의와 283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참여했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었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실무위원회’ 구성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별법은 국무총리 소속으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를, 전남.. 2021. 6. 30.
소병철의원 발의 여순사건 특별법안 법사위 통과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27일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1호 공약으로 내걸고 법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25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국무총리 소속으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 위원회를 두고 진상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국가는 희생자 또는 유족 등의 치료비를 지급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은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 상정과 의결이 예상된다. 본회의에서 특별법이 통과되면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법안은 지난 2001년 16대 국회부터 4..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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