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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22

여순사건 다룬 영화 ‘동백’ 국가기록원 영구 보존된다 영상콘텐츠 학술·공익 가치 인정 여수시의 지원금이 제작비에 포함된 여순사건 배경 영화 ‘동백’이 국가기록원에 영구 보존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국가기록원은 올해 ‘역사의 큰 파도로 피해를 입은 민간인들’이라는 큰 주제로 영화 동백 등 수집을 진행했다. 동백은 민간인 피해 테마로 수집돼 추후 학술적·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 배우 박근형과 주연배우 김보미, 정선일 등 다수의 배우가 참여해 여순사건 당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그리고 화해와 용서를 잔잔하게 풀어냈다. 지난해 4월 영등포에서 국회의원 초청 시사회를 열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든든한 문화콘텐츠적 지원군 역할을 했다. 지난해 6월 여순사.. 2022. 1. 10.
“여순사건, 진실의 꽃이 피었습니다” 특별법 제정 후 첫 추념식 진실 규명·명예회복 염원 한국 현대사의 비극인 여순사건을 기리는 여수·순천 10·19사건 제73주년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이 19일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열렸다. 지난 6월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추념식은 전남도와 여수·순천·광양시, 구례·고흥·보성 군 등 동부권 6개 시군이 합동으로 준비했다. 추념식에는 여순사건 유족과 제주 4.3 유족을 비롯해 전몰군경회, 순직경찰 유족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김영록 전남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정근식 진실과화해위원장, 장석웅 전남교육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했다.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주철현·이용빈·김회재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21. 10. 19.
영화 ‘동백’ 19일 개봉, 여순사건 진실 알린다 여수·순천 지역 영화관 시작으로 21일 전국 개봉 박근형·김보미·정선일 출연·특별법 통과로 ‘조명’ 여순사건을 다룬 영화 ‘동백’이 19일부터 스크린에 오른다. 여수시에 따르면 제작사인 해오름이앤티(감독 신준영)측이 19일 여수·순천 지역 영화관(CGV·메가박스)을 시작으로 21일 전국 개봉을 확정했다. ‘동백’은 최근 특별법 통과로 재조명되고 있는 ‘여순 사건’의 아픔을 담은 영화로 여순사건 당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그리고 화해와 용서를 담았다. 대한민국 대표 원로배우 박근형과 주연배우 김보미, 정선일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시대의 아픔’을 연기했다. 영화 ‘동백’은 여수시가 여순사건에 대한 지역특화 스토리 콘텐츠 육.. 2021. 10. 17.
소설·드라마·발레·다큐·증언록·사진집…예술로 껴안는 여순사건의 아픔 창작발레 ‘애기섬’ 감동 백시종 소설 ‘여수의 눈물’ 웹드라마 ‘동백’ 국제적 관심 ‘여순 10·19 증언론’ 눈길 현대사의 비극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여순사건. 수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당했던 여순사건은 지난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한 국방경비대 제14연대 병사들이 제주 4·3사건 진압 출동을 거부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이승만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토벌 작전을 전개했으며 이로 인해 무고한 여수, 순천 지역 민간인들이 죽임을 당했다. 지난 6월 29일 소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순사건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가슴 속에 맺힌 73년의 한을 풀게 됐다. ‘여순사건특별법’은 지난 16대 국회부터 20년 동안 총 8번의 발의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번번이 문턱을 넘지..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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