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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준기자158

기온 ‘뚝’…상추·애호박·오이값 ‘쑥’ 2주 사이 상추 62.5%·애호박 33.9% 급등 쌀쌀한 날씨와 연말 수요 증가 영향으로 상추와 애호박, 오이 가격이 2주 사이 ‘두 자릿수’ 올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9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팔린 주요 농수산물 소매가격을 조사한 ‘얼마요 2224호’를 발행했다. 자료에 따르면 청상추 100g 가격은 780원 2주 전(480원)보다 62.5% 상승했다. 애호박 1개 가격도 2주 전보다 33.9% 오른 1500원으로 조사됐다. 감자 100g 가격은 같은 기간 390원에서 410원으로 5.1% 상승했다. 양배추 1포기는 2.7% 오른 3760원으로 나타났다. 취청오이 10개 값은 8750원에서 1만원으로, 14.2% 올랐다. 과일 가격은 감귤과 단감은 오르고 사과와 .. 2022. 12. 21.
배추 한 포기 4000원 아래로…2주새 11% 내려 무·오이·애호박 등도 내림세 김장철 앞두고 양파·굴 상승 출하량이 늘어난 배추 1포기 가격이 2주 새 11% 하락하며 4000원 아래로 주저앉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1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소매판매된 농산물 가격을 조사한 소식지 ‘얼마요 2222호’를 22일 발행했다. 이날 기준 배추 한 포기 값은 3610원으로, 2주 전(4660원)보다 11.0% 내렸다. 이는 1년 전(5000원)보다 27.8% 하락한 가격이다. 마찬가지로 생산량이 증가한 무 한 개 값도 2860원에서 1930원으로, 2주 새 32.5%나 내렸다. 풍년을 맞은 단감 10개 가격은 9870원으로, 2주 전(1만2300원)보다 19.7% 떨어졌다. 1년 전(1만4000원)보다는 29.5% 폭락한 .. 2022. 11. 22.
미성년 자녀 둔 광주 기혼여성 “일할 곳이 없어요” 올 상반기 고용률 51.4% ‘역대 최저’ 미성년 자녀를 둔 전국 기혼여성의 고용률이 올해 최고를 기록했지만, 광주는 역대 최저를 나타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15~54세 기혼여성(유배우·이혼·사별 포함) 중 18세 미만 자녀와 동거하는 전국 여성의 고용률은 57.8%로 1년 전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광주 고용률은 51.4%로, 전년보다 5.1%포인트나 하락했다. 이 같은 하락 폭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크다. 광주 고용률은 울산(49.5%)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다. 전남은 지난해보다 1.4%포인트 오른 64.0%를 나타냈다. 광주지역 미성년 자녀 동거 여성.. 2022. 11. 22.
신세계·현대百, 광주 ‘프리미엄 유통시장’ 선점 경쟁 광주신세계, 전국 백화점 장점 살린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 현대백화점, 국내 첫 문화복합몰 개념 담은 ‘더현대 광주’ 건립 광주시에 사업 계획서 접수 … 롯데도 롯데월드 건립 계획 검토 불모지나 다름 없는 광주 프리미엄 유통 시장을 놓고 국내 유통 대기업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에 나선다. 광주 유통계의 터줏대감인 광주신세계는 전국 주요 백화점의 장점만을 뽑아낸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을, 현대백화점 그룹은 국내 첫 문화복합몰 개념을 담은 ‘더현대 광주’ 건립 사업 계획서를 21일 광주시에 공식 접수했다. 이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지난 9월 7일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 접수를 공식화한 뒤 현대백화점 그룹과 신세계 그룹이 계획서를 제출했다”며 “투명성과..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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