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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35

KIA, 안타 더 치고도 사사구·실책에 ‘무릎’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 첫 경기는 수비 ‘흐림’, 공격 ‘맑음’이었다. KIA 타이거즈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7-10패를 기록했다. 전날 시범경기 개막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이날 KIA는 첫 경기에 나섰다. 류지혁이 3안타를 터트리는 등 KIA는 장단 12안타로 안타 수 에서는 삼성(8개)에 앞섰지만, 사사구 6개와 실책 3개로 승리를 내줬다. 1회말 첫 실점도 사사구가 빌미가 됐다. 선발 김현수가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한 뒤 김상수에게 볼 4개를 연달아 던졌다. 오재일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1사 1·3루, 강민호의 타석 때 1루로 던진 견제구가 뒤로 빠지면서 3루에 있던 박해민이 홈에 들어왔다. 김현수는 2회는 삼자범퇴 마무리했.. 2021. 3. 22.
맷 감독 “빨리보다 정확히…호락호락한 팀 되지말라” KIA, 16·18일 연습경기 20일 시범경기 전 공·수 조율 시즌 관건은 수비…세밀함 강조 마운드, 더블 스쿼드 작전 시험대 선발·불펜 마지막 퍼즐 맞추기 KIA 타이거즈가 ‘세밀함’으로 방패를 강화한다. KBO는 오는 20일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시범경기에 앞서 KIA는 두 차례 연습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하고, 18일 수원으로 가서 KT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다. 윌리엄스 감독은 두 경기를 통해 세밀하게 수비를 강화할 생각이다. KIA의 올 시즌 관건은 ‘수비’다. 터커의 1루 이동으로 다양한 경우의 수를 살린 타선은 부상 선수들까지 돌아오면서 지난 시즌보다는 전망이 밝다. 최형우도 잔류했다. 하지만 마운드 곳곳에는 물음표가 남아있다. 지난해에 이어 4.. 2021. 3. 16.
멩덴, 18일 KT전서 KBO 첫 시험 KIA 타이거즈의 다니엘 멩덴이 18일 KBO리그에 첫선을 보인다. KIA의 새 외국인 투수 멩덴의 첫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14일 “멩덴은 18일 KT전 선발로 예정되어 있다. 앞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면서 3이닝을 소화하며 거의 50개 정도의 공을 던졌다”며 “KT전에는 4이닝 정도 가는 것으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자체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한화와의 연습경기까지 모두 5경기가 진행됐지만, 아직 멩덴은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시즌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 그리고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던 만큼 윌리엄스 감독은 천천히 멩덴의 스피드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준비는 잘 이뤄지고 있다.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두 차례 라이브 피칭.. 2021. 3. 15.
KIA 브룩스·멩덴, 마운드 특급 과외 함평 캠프…브룩스, 김현수와 자세·타이밍 등 족집게 과외 멩덴, 첫 라이브 피칭…직구 구속 최고 144㎞ 던지며 기대감 상승 훈련 뒤엔 ‘미니 야구 교실’…홍원빈·김양수와 묻고 답하며 조언 KIA 타이거즈에 특급 과외 선생님이 있다? KIA는 올 시즌 애런 브룩스, 다니엘 멩덴으로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지난해 이미 KBO리그를 평정한 브룩스와 새로운 리그에 도전하는 멩덴은 KIA 마운드의 두 축이다. 확실한 토종 선발없는 KIA 마운드의 핵심 전력인 두 사람은 덕아웃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신예 투수들’을 키우는 특급 과외선생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KIA의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이 진행된 지난 26일. 가장 먼저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브룩스는 자신의 시..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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