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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35

김현수 ‘고척 승리의 기억’ 소환한다 오늘 KIA-키움전 선발 등판 지난 가을 브룩스 공백 때 첫 선발승 ‘강적’ NC 경기 전 중요 변곡점 결과따라 초반 팀 분위기 좌우 KIA 타이거즈 김현수가 고척에서 팀의 명운을 쥐고 마운드에 오른다. 고척은 지난해 선발 투수로서 전환점이 됐던 곳이다. 캠프 내내 마운드 구성을 고심했던 윌리엄스 감독은 이민우 대신 김현수를 전면에 배치하며 2021시즌 선발진을 꾸렸다. 그리고 선발 경쟁에서 1차 승자가 된 김현수는 7일 잊지 못할 기억이 남아있는 고척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을 하게 된다. 김현수의 운명의 순간은 지난해 10월 1일로 거슬러 간다. 브룩스의 갑작스러운 귀국으로 선발 기회를 얻은 김현수가 고척에서 ‘난세의 영웅’이 됐다. 이날 키움을 상대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김현수는 5이닝 무실점의 ‘깜.. 2021. 4. 7.
물음표 지워라 … 호랑이 선발 4인, 최후 승자는? ‘천적’ 두산에 시즌 첫 경기 패배 … 불펜 불안 등 고질적 약점 드러내 이번주 키움·NC와 6연전 … 멩덴, 오늘·일요일 2경기 선발 이의리 선발 등판 8일로 미뤄져 … 최형우, 2000안타 -14 씁쓸한 개막전을 치른 KIA 타이거즈가 ‘강적’들을 상대로 마운드 테스트를 받는다. KIA는 지난 4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21시즌 개막전을 치렀다. 비 때문에 하루 늦게 시작된 2021시즌, KIA는 첫 경기에서부터 예상됐던 ‘숙제’를 확인했다. 이날 KIA는 1·2회 기선제압을 할 수 있었던 기회에서 연달아 나온 병살타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9회 마지막 기회에서도 병살타가 기록됐다. 선발진에서 유일하게 계산이 서는 ‘에이스’ 브룩스가 출격했지만 타선의 화력 지원이 따르지 않았고, 불펜도 흔들렸.. 2021. 4. 6.
NC최다 연승·김민우-소형준 ‘토종 맞대결’ … 눈길 끄는 2021 KBO 첫무대 3일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전 KIA 잠실서 브룩스로 승리 사냥 풍성했던 개막 기록, 새로운 도전 그라운드에 기다렸던 봄이 찾아왔다. 2021 KBO가 3일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열고 막을 올린다. KBO는 1982년 원년 개막전부터 이종도(MBC)의 연장전 끝내기 홈런과 함께 화려한 출발을 했었다. 이후 지난 39번의 개막전에는 각종 진기록기 나오면서 야구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40번째 시즌을 앞두고 개막전 역사를 살펴본다. ◇개막전에 강하다 … ‘디펜딩 챔피언’NC ‘디펜딩 챔피언’ NC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 5연승’을 이뤘다. 앞서 두산(83~88년·86년 무승부, 13~17년), 삼성(90~94년, 01~05년), 롯데(11~16·14 개막전 우천.. 2021. 4. 3.
윌리엄스 감독 “ KIA 목표는 당연히 가을야구 … 키 플레이어는 김호령” 양현종·전상현 공백 메우기 초점 … 이의리 깜짝 호투에 천군만마 임기영 이어 5선발은 김현수 … 불펜, 루키들 호투에 행복한 고민 타자, 부상 없어 경기 운용 폭 넓어 … 최형우·나지완 등 베테랑 든든 KIA 타이거즈의 윌리엄스 감독이 ‘건강함’, ‘경쟁력’, ‘꾸준함’으로 새 시즌을 연다. KBO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윌리엄스 감독은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를 끝으로 2021시즌 준비를 끝냈다. 코로나19여파로 국내에서 진행된 캠프를 통해 윌리엄스 감독은 체력부터 새로 다졌다. 그리고 선발 양현종, 마무리 전상현이 빠진 마운드 구성에 우선 초점을 맞췄다. 윌리엄스 감독은 스프링캠프 성과에 대해 “모든 선수가 건강하게 마지막까지 왔다는 부분이 성과라고 생각한다. 선발진이 던질 수 ..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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