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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35

김기훈-김현수 다시 만난 단짝, KIA 마운드 성장판 연다 고졸 2년차…2018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 금메달 합작 김현수, 안치홍 롯데행 보상선수로 KIA 이적… 다시 한솥밥 나란히 스프링캠프행…“선의의 경쟁으로 실력 보여주겠다” 다시 만난 ‘단짝’ 김기훈과 김현수가 KIA 마운드의 쌍두마차를 꿈꾼다. KIA 타이거즈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꾸려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로 향했다. 먼 길을 떠나는 이들 중에서도 유독 실과 바늘처럼 함께 한 두 선수가 있었다. 지난 시즌 KIA 마운드의 ‘샛별’로 주목받은 좌완 김기훈과 안치홍의 보상 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우완 김현수였다. 고졸 2년 차인 두 사람은 2018년 일본 미아쟈키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야구연맹(BFA)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던 동기 사이다. 당.. 2020. 1. 30.
<현장에서> KIA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를 떠나봅시다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선수단이 29일 인천으로 떠났습니다. 선수들은 내일 오전 9시 45분 비행기로 미국으로 날아가서, 한번 경유를 해서 캠프지가 마련된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로 가게 됩니다. 선수만 54명. 대규모 캠프단이 구성되면서 챔피언스필드는 짐으로 가득 찼습니다. 줄지어 선 캐리어와 도구 가방들. 수화물 확인이 끝난 뒤 화물차로 짐을 옮기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마스크를 한 선수들이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 구단도 따로 선수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했습니다. 하나하나 짐을 옮기고 화물차 가득 짐이 실립니다. 항공사들 입장에서는 너무 어려운 손님들 ㅎ. 올 때는 짐이 더 늘어서 온다는 것! 짐 오버 차지 비용이 상당하다는... 출장 모드로 등장한 이민우. 공항 복장이 정.. 2020. 1. 29.
4년 40억 … KIA, 김선빈은 잡았다 2020년 01월 14일(화) 안치홍과 내야 ‘꼬꼬마 키스톤’ 콤비로 팬들 사랑 독차지 주먹구구식 FA 협상 팬심에 상처…구멍난 내야는 숙제로 안치홍 이적 보상선수로 롯데 우완 투수 김현수 지목 ‘버티기 작전’을 벌인 KIA 타이거즈가 김선빈(31)은 잡았다. KIA가 14일 내야수 김선빈과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16억원, 연봉 18억원, 옵션 6억원 등 총 40억원에 FA계약을 끝냈다. 지난 2008년 화순고를 졸업하고 KIA에 입단한 김선빈은 11시즌 동안 1035경기에 출전해 3240타수 973안타(23홈런), 타율 0.300, 351타점, 502득점, 132도루를 기록했다. 야무진 타격을 앞세워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잡은 김선빈은 1년 후배인 안치홍(30)과 ‘꼬꼬마 키스톤’을 구성하며 팬들의..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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