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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35

야구, 타격 대폭발 2연승 … 4일 ‘한일전’ 이스라엘에 11-1, 7회 콜드승 준결승 이기면 금메달 결정전 지면 패자부활전서 결승 진출권 살아난 타격감 … 2연패 청신호 결승 길목에서 야구 한일전이 펼쳐진다. 한국은 2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경기에서 이스라엘을 11-1, 7회 콜드승으로 제압했다. 전날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9회말 극적인 뒤집기쇼를 펼치며 한숨을 돌렸던 한국은 다시 만난 이스라엘에 콜드승을 거두면서 재정비 시간을 얻었다. 연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한국대표팀은 4일 오후 7시 일본과 대결한다. 일본은 2일 미국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10회 연장 승부치기에서 나온 카이 타쿠야의 끝내기 안타로 7-6 승리를 거뒀다. ‘감’을 잡은 방망이.. 2021. 8. 2.
홈런으로만 9점 … ‘끝내기 사구’로 한국 승리 이스라엘과 B조 1차전 연장 승부치기서 ‘진땀승’ 오지환·이정후·김현수·킨슬러·라반웨이 ‘홈런쇼’ 한국야구대표팀이 연장 승부 끝에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로 ‘진땀승’을 거뒀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야구 B조 1차전에서 이스라엘을 6-5로 꺾었다. 승부치기까지 가는 승부 끝에 겨우 거둔 승리다. 홈런으로만 9점을 주고받은 ‘한방’ 싸움이 전개됐다. 선발로 나선 원태인이 경기 시작과 함께 4타자 연속 삼진쇼를 펼쳤지만 3회 홈런으로 실점했다. 3회초 선두타자 미치 글레이저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스콧 버첨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다. 이어 원태인이 통산 1888경기에 나와 257개의 홈런을 기록한 ‘빅리거 스타플레이어 출신’의 이.. 2021. 7. 29.
호랑이 ‘新 수호신’ 정해영 지난주 키움과 연장 2이닝 퍼펙트 수요일 롯데전 2.1이닝 무실점 어려운 상황 팀 구하고 시즌 2승 “나 자신 믿고 공격적으로 승부” 빠른 승부를 앞세운 정해영이 KIA 마운드의 가장 확실한 카드가 됐다. 고민 많은 KIA 마운드에서 정해영은 믿음직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지난 6일 키움전에서 연장 10회 등판해 2이닝 퍼펙트로 5-4 경기의 승리투수가 됐던 정해영은 다시 연장전이 전개된 7일에는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팀의 연패로 마운드 등판 기회가 없었던 정해영은 13일 롯데를 상대로 6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감을 조율했다. 그리고 14일에는 다시 2-2의 긴박한 승부에서 역할을 맡았다. 10회말 2사에서 마운드에 투입된 정해영은 볼넷으로 경기는 시작했지만 2.1이닝을 피안타 없이 2볼넷 1탈삼진.. 2021. 4. 16.
140㎞ 고속 슬라이더 … 이승재에게서 윤석민이 보인다 KIA-키움전 3이닝 무실점 ‘첫 승’ 9회말 등판 호투…팀 연승 발판 캠프 때 150㎞ 강속구로 눈도장 해설했던 윤석민 “나랑 판박이” 멘탈 관리·슬라이더 노하우 전수도 “잘할 줄 알았다. 윤석민 판박이더라”며 윤석민이 웃음을 터트렸다. 지난 7일 KIA타이거즈 팬들은 한숨으로 시작해 탄성으로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관람을 끝냈다. 1회부터 선발 김현수가 4실점 했지만 경기는 연장 12회말 KIA의 8-7 역전승으로 끝났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이는 ‘루키’ 이승재였다. 7-7로 맞선 9회말, 부담감 많은 상황에서 프로데뷔전에 나선 이승재는 이정후와 박병호를 힘으로 눌러 외야플라이로 돌려세웠다. 김수환은 유격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이틀 연속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0회말에는 프레이타스를 유격수 땅..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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