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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김호령의 ‘깜짝 홈런’에도…NC에 3-7 패 ‘홈런군단’ 나성범·노진혁·강진성, 홈런 3방에 5연패 ‘호랑이 군단’이 김선빈과 김호령의 홈런포에도 5연패에 빠졌다. KIA 타이거즈가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3-7로 지면서 5연패를 기록했다. NC전 6전 전패다. 기대하지 않았던 홈런 두 방이 터졌지만 홈런 1위 NC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1회초 나성범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4회 노진혁의 투런포, 6회 강진성의 스리런이 이어지면서 KIA가 결국 재역전패를 당했다. KIA 선발 임기영이 1회초 박민우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 권희동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나성범에게 투스트라이크에서 던진 3구째 140㎞ 직구가 우측 담장 넘어가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오선우의 좌전안타로 시작한 3회 KIA.. 2021. 6. 29.
KIA, 두 경기 연속 영봉패 … 23이닝 연속 무득점 김선빈·터커·최형우, 15타석에서 안타 없이 4볼넷 KIA 타이거즈가 23이닝 연속 무득점의 부진에 빠졌다. KIA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0-7 영봉패를 당했다. 지난 6일 LG전 0-10 패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영봉패다. 이닝으로 따지면 5일 LG전 4회 득점 이후 23이닝 연속 무득점이다. 이날도 5개의 안타와 함께 8개의 사사구를 얻어내면서 13명의 주자가 출루에는 성공했지만 홈에는 들어오지 못했다. 2번으로 나선 김선빈이 안타 없이 5타석에서 범타만 기록했고, 3번 터커와 4번 최형우도 안타 없이 볼넷 4개만 합작하는 등 주축 선수들의 침묵 속에 KIA가 두 경기 연속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다. 1회 2사에서 터커와 최형우의 연속 볼넷이 나왔지만.. 2021. 6. 8.
5번 타자 김태진 ‘5월 반격’ 이끌까 길어지는 최형우·나지완 부상 공백 윌리엄스 감독 “5번이 타점 기회 많은 자리” KIA 타이거즈가 5번에서 공격의 답을 찾는다. KIA는 올 시즌 들쑥날쑥한 타선 때문에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드오프 최원준이 5월 4할 타율을 과시하면서 부지런히 걸어나가고 있지만 홈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다. 지난 시즌 구단 최초로 30홈런 100타점 100득점을 작성했던 터커가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최형우와 나지완이 부상으로 동반 이탈하면서 지난 시즌의 시너지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 최형우와 나지완의 부상 복귀 시점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18일 SSG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윌리엄스 감독은 “최형우의 부상 상황은 비슷하다. 치료 중이다. 나지완도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 시.. 2021. 5. 19.
KIA ‘89동기’ 김민식·김선빈, 켈리·수아레즈 잡았다 “중고참 책임감, 이의리에게는 미안” LG 상대로 결승 스리런·2타점 결승타 ‘89 동기’가 위기의 팀을 구하고 연승을 이었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전날 김민식의 선제 스리런으로 연패를 끊은 KIA는 김선빈의 2타점 결승타로 승리를 이었다. 켈리와 수아레스 ‘원투펀치’를 상대로 한 연승이라 더 의미가 있다. 선발로 출격한 이의리가 첫 타자 홍창기를 1루 땅볼로 처리한 뒤 오지환을 상대로 경기 첫 탈삼진을 뽑아냈다. 라모스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채은성을 1루수 플라이로 잡으며 첫 이닝을 끝냈다. 김민성-유강남-문보경을 상대한 2회는 삼자범퇴. 3회도 1루수 나주환이 어려운 파울플라이를 처리해주면서 기분좋게 시작했다. 정주현을..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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