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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80

[현장에서] ‘황대인 멀티포’ 3월 21일 KIA 홍백전 홍상삼 4이닝 8K … 가뇽 3이닝 32구 KIA타이거즈가 2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두 번째 차제 홍백전을 치렀다. 전날 나지완과 김호령이 홈런포를 가동했고, 이날 황대인이 ‘멀티포’를 날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마운드에서는 홍상삼과 가뇽이 각각 백팀과 홍팀의 선발로 등판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어 백팀에서는 서덕원과 팔꿈치 수술 이후 첫 실전에 나선 황인준, 박서준, 강민수가 마운드를 물려받았다. 가뇽에 이어 홍팀에서는 홍건희가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의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고, 양승철-박진태-김현준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면서 7-0 승리를 합작했다. 백팀 선발 홍상삼은 4회 선두타자 황대인에게 허용한 피홈런 포함 4이닝 4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은 했지만 145km 넘는 강속구로 8개의 탈.. 2020. 3. 21.
매일 ‘최형우 카페’ ‘커피 내기’ 미션서 패배…동료들에게 세번째 ‘커피 타임’ 제공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 24일 KIA 타이거즈 야수진의 송구 훈련이 끝난 뒤 커피를 주문하는 선수들로 그라운드가 시끌시끌해졌다. 가장 큰 목소리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최고참 김주찬과 주문 인원을 확인하는 최원준. ‘짧고 굵게 그리고 유쾌하게’로 표현할 수 있는 KIA 캠프에 찾아온 ‘커피 타임’이었다. 위드마이어 수석코치의 지휘 아래 진행된 송구 훈련에는 ‘커피 내기’라는 타이틀이 걸려있었다. 내기 방식은 간단했다. 위드마이어 수석코치가 던져준 공을 받아 설치된 그물망 안으로 공을 던지면 통과, 실패하면 탈락자가 되는 방식이었다. 순서대로 그물망을 겨냥한 야수진은 1차 탈락자가 나오지 않자 거리를 늘려 2차 시도에 나섰다... 2020. 2. 25.
최형우 3안타·브룩스 호투 … 깨어나는 ‘야성’ [김여울 기자 플로리다 캠프를 가다] 美 독립리그·대학팀과 연습경기 4경기 진행…주전들 조기 가동 빅리그 노히트노런 경험 투수 상대로 최형우-김선빈-나지완 연속 안타... 하준영 제외한 박준표-전상현-문경찬 필승조 점검 맷 감독 “주전 위주로 시즌 준비...선수들 움직임 만족 스럽다” KIA 타이거즈의 2020시즌 퍼즐 조각이 빠르게 맞춰지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워밍업을 해온 KIA는 지난 21일 연습경기 일정에 돌입했다. 연습경기 첫날 KIA는 주·야간 두 경기를 소화했다. 오후 1시 플로리다 독립리그 연합팀과 홈경기를 치른 KIA는 오후 6시 장소를 옮겨 사우스웨스턴대학팀과 대결했다. 22·23일에는 독립리그 연합팀과 홈 경기를 이어갔다. 승패를 가리는 게 아닌 ‘연습’에 초점을 .. 2020. 2. 23.
4년 40억 … KIA, 김선빈은 잡았다 2020년 01월 14일(화) 안치홍과 내야 ‘꼬꼬마 키스톤’ 콤비로 팬들 사랑 독차지 주먹구구식 FA 협상 팬심에 상처…구멍난 내야는 숙제로 안치홍 이적 보상선수로 롯데 우완 투수 김현수 지목 ‘버티기 작전’을 벌인 KIA 타이거즈가 김선빈(31)은 잡았다. KIA가 14일 내야수 김선빈과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16억원, 연봉 18억원, 옵션 6억원 등 총 40억원에 FA계약을 끝냈다. 지난 2008년 화순고를 졸업하고 KIA에 입단한 김선빈은 11시즌 동안 1035경기에 출전해 3240타수 973안타(23홈런), 타율 0.300, 351타점, 502득점, 132도루를 기록했다. 야무진 타격을 앞세워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잡은 김선빈은 1년 후배인 안치홍(30)과 ‘꼬꼬마 키스톤’을 구성하며 팬들의..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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