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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80

KIA, 요키시 내세운 키움 19안타 ‘폭격’…3-12 대승 KIA 타이거즈 토마스 파노니가 화끈한 타선 지원 속에 한 달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KIA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장단 19안타를 터트리면서 12-3 승리를 거뒀다. 이창진, 김선빈, 류지혁이 나란히 3안타를 장식하는 등 선발 전원 안타가 기록됐다. 시즌 7번째 등판에 나선 파노니는 요키시를 상대로 6점을 뽑아낸 타선의 도움 속에 지난 7월 22일 롯데전에 이어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앞선 김광현과의 맞대결에서 6.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의 난조와 내야진 실책으로 8회초 승리를 날렸던 아쉬움을 달랬다. 1회부터 KIA 방망이가 가볍게 돌아갔다. 톱타자로 나선 박찬호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1사 2루에서 김선빈의 좌전안타에 이어 나성범.. 2022. 8. 24.
KIA, 롯데와 홈·NC와 원정경기…베테랑 선수들 중심 잡아야 내야 수비불안 마운드에 부담 김선빈·최형우 타격 아쉬워 극과 극의 한 주를 보낸 ‘호랑이 군단’이 베테랑 선수들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한 주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승수 쌓기에 나선다. KIA는 주중 안방에서 롯데를 상대한 뒤 주말에는 창원으로 건너가 원정경기를 벌인다. 지난주 KIA는 최하위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첫 스윕에 성공했지만, 문학에서 전개된 첫 원정시리즈에서는 SSG의 8연승 제물이 됐다. ‘극과 극’의 결과를 낸 KIA, 경기력도 들쑥날쑥했다. LG 트윈스와의 개막 2연전에서 승패를 가른 수비 불안은 여전했다. 김종국 감독이 ‘확실한 주전’으로 꼽았던 김선빈·최형우·소크라테스의 부진도 아쉽다. 내야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김선빈과 박찬호 ‘키스톤 콤.. 2022. 4. 12.
이범호 코치 “타선 걱정 없다…장점 이끌어내 화력 강화” 나성범 가세로 중심 타순 힘 붙어 하위 타순에도 긍정적인 영향 마음 담아 개개인 능력 올리기 지난해보다 더 좋은 시즌 될 것 “걱정 없다”는 이범호 타격 코치가 ‘마음’으로 KIA 타이거즈의 화력 강화를 이끈다. KIA는 지난해 답답한 타격과 함께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리그에서도 손꼽는 강타선을 구축했던 터커, 나지완, 최형우의 동반 부진과 부상 속 팀 홈런도 66개로 최하위였다. 올 시즌에도 허약한 타력으로 평가받는 팀이지만 새로 1군 타격을 맡게 된 이범호 코치는 자신감을 보인다. 일단 나성범의 가세로 중심 타순에 힘이 실렸다. 이 코치는 “성범이가 들어오면서 감독님이 타순 짜는 게 좋아졌을 것이다. 좋은 선수들이 워낙 많이 배치돼 중심타순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나성범과.. 2022. 2. 16.
KIA 고강도 훈련에도 더 커진 웃음소리…“이게 진짜 캠프” ‘김캡틴이 쏜다’ 김선빈 아내가 커피차 보내며 ‘특급 내조’도 훈련 강도는 세졌지만 웃음소리는 더 커졌다. KIA 타이거즈가 하나로 뭉쳐 ‘진짜 캠프’를 치르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KIA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국내 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올 시즌 캠프에는 많은 변화가 있다. 일단 김종국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장소도 광주 챔피언스필드가 아닌 함평 챌린저스필드로 달라졌다. 합숙 훈련도 새로 추가됐다. 안을 들여다봐도 변화가 눈에 띈다. 챌린저스필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쉼 없이 순환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훈련 시간도 늘었고 질도 달라졌다. KIA는 이번 캠프에 앞서 부상 관리와 근력 강화를 위해 스트렝스&컨디셔닝(Strength&Conditioning·SC) 코치 2명을 ..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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