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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일부 탐방로 산불방지 위해 출입통제 구서석대~천왕봉~누에봉 등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국립공원공단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무등산 등 전국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등산은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석대~천왕봉~누에봉 구간, 광일목장입구~신선대갈립길 구간, 소태제~마집봉갈림길 구간, 풍암주차장~광일목장 간, 도원야영장~마당바위 구간, 선주암갈림길~서인봉갈림길 등 6개 구간을 통제한다. 지리산 통제 구간은 같은 기간 노고단고개~장터목 구간, 치밭목~천왕봉 구간, 두지동~천왕봉 구간, 불일폭포~삼신봉 구간 등 25개 구간이다. 월출산도 같은 기간 무위사~미왕재 구간, 용암사지~홍계골 구간 등 2개 구간, 내장산은 구암사~헬기장 등 3개 구간이다. 공원별 자세한.. 2020. 2. 12.
신종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 152명 자가격리 해제 격리 대상 297명으로 감소 국내 16·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와 접촉한 시민 152명이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해 141명이 환자들과 접촉 시점으로부터 14일이 지나 격리 해제됐다. 지난 10일 격리 해제된 11명을 포함한 자가 격리 해제 인원은 152명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두 환자 접촉자는 모두 449명이며, 아직 격리 중인 접촉자는 297명이다. 접촉자와 감염 의심자 등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282건 중 16·18번째 환자 등 2건만 양성판정이 나왔다. 접촉자 다수가 격리돼 있는 21세기병원(24명), 소방학교 생활관(36명)의 격리 해제 시점은 19일 0시다. 한편, 국내에선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환자(30세.. 2020. 2. 12.
농사철 앞두고 날벼락 맞은 해남군 왜? ‘외국인 계절근로자’ 82명 요청 법무부 거절…올 농사 깊은 시름 임금 문제·고용 방침 등 관리 부실 들어 한 명도 배정 못받아 당혹 전국 지자체 중 평창과 함께 탈락…농민들 “일손 없는데” 발동동 해남 지역 농민들이 농번기를 앞두고 날벼락을 맞았다. 법무부 등이 해남군의 외국 노동자에 대한 부실한 인력 관리를 문제 삼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단 한 명도 배정하지 않기로 결정해서다. 전국 50개 자치단체 중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곳은 강원도 평창을 제외하면 해남이 유일하다. 농촌 고령화로 젊은 일손을 구하는 게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고, 도시에서 먼 지역은 웃돈을 올려줘도 일하는 것을 꺼려 필요한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은 현실이라는 점에서 해남군도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2020. 2. 12.
“광주에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서둘러야” 호남권역 전문병원 조선대병원 선정 후 행정절차로 설립 지연 감염병관리지원단 설치 광주시·의료계 소극적 대응에 어려움 사스, 메르스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이 확산하면서 광주지역에 감염병 전문병원과 감염병관리지원단 설립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이 각종 행정절차로 지연되고 있는데다, 감염내과 등 전문의사 등으로 구성되는 감염병관리지원단 역시 광주시와 지역 의료계의 소극적 대응으로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8월 조선대학교병원을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했다. 국비 408억여원을 지원해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에 36개 음압 병상을 갖추도록 했다. 현재 광주·전남에 음압시설을 갖춘 ..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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