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진표기자1083

“잘 지내고 있지”…광주 집배원들, 자립준비청년 생활 실태 챙긴다 광주시 자립준비청년 ‘복지등기’ 서비스 첫 시행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전남지방우정청 업무협약 체결맞춤형 지원사업 정보 제공·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망 구축광주시가 집배원이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청소년)을 찾아가 생활 실태를 확인하는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를 첫 시행한다.광주시는 8일 시청에서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전남지방우정청과 자립 준비 청년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했다.이 서비스는 전담 기관이 광주에 주소를 둔 자립 준비 청년에게 홍보물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집배원이 배달하는 형태다.집배원은 자립 준비 청년을 상대로 질의응답을 통해 실거주 여부, 안전·위생 등 생활환경, 경제·건강 상태 등 체크 리스트를 작성해 전담 기관에 회신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 2024. 5. 8.
광주자치경찰위 성과 자랑에…시민은 ‘냉랭’ 어린이보호구역·지하철공사 교통종합대책, 음주단속 강화 등 232개 안건 처리스쿨존 주정차 위반·지하철 공사 안전관리 엉망…경찰 음주운전도 수두룩  시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2021년 5월 출범한 제1기 광주 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는 9일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광주자치경찰위는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철도 공사구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 맞춤형 시책을 발굴·추진했다고 자평했지만, 스쿨존에는 주정차 위반사례가 넘쳐나고 교통·안전사고 등도 연이어 발생하는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7일 광주시에 따르면 자치경찰위원회는 제1호 시책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 교통관리 대책 등 지역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80여 건의 건의·.. 2024. 5. 7.
광주시·전남 6개 시군 ‘빛고을 광역경제권 시대’ 연다 나주·담양·화순·함평·영광·장성과 광역철도·문화관광 개발 등 협력광주시와 나주·담양·화순·함평·영광·장성군 등 7개 자치단체가 ‘빛고을 광역경제권 시대’를 연다. 광주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빛고을 광역경제권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안상현 나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및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고, 광역경제권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와 인접 6개 시·군은 통근 통학인구만 연간 6만5000여명이다. 반경 30㎞ 이내 위치한 반나절 생활권으로, 주거와 일자리, 문화소비, 쇼핑 등 공동생활권이 형성되고 광역.. 2024. 5. 4.
광주 ‘복합 쇼핑몰 3종’ 교통 지옥 예방 국비 지원 시급 2028년 신세계·더현대 개점…광천사거리 일대 차량 두 배 이상 증가윤 대통령 공약 사업…상무역~터미널~광주역 지하철 예타 반영 과제광주시가 윤석열 대통.. 2024. 4.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