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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2087

김기훈-김현수 다시 만난 단짝, KIA 마운드 성장판 연다 고졸 2년차…2018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 금메달 합작 김현수, 안치홍 롯데행 보상선수로 KIA 이적… 다시 한솥밥 나란히 스프링캠프행…“선의의 경쟁으로 실력 보여주겠다” 다시 만난 ‘단짝’ 김기훈과 김현수가 KIA 마운드의 쌍두마차를 꿈꾼다. KIA 타이거즈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꾸려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로 향했다. 먼 길을 떠나는 이들 중에서도 유독 실과 바늘처럼 함께 한 두 선수가 있었다. 지난 시즌 KIA 마운드의 ‘샛별’로 주목받은 좌완 김기훈과 안치홍의 보상 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우완 김현수였다. 고졸 2년 차인 두 사람은 2018년 일본 미아쟈키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야구연맹(BFA)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던 동기 사이다. 당.. 2020. 1. 30.
목표는 우승 … KIA 시즌은 지금부터 선수 54명 등 총 74명 美 플로리다 출국…3월 7일까지 스프링캠프 체력·기술·전술 훈련…현지독립리그·대학팀들과 15차례 연습경기 루키들 설레는 발걸음 …양현종·이창진 “부상 없는 캠프 목표” ‘호랑이 군단’이 2020시즌 대장정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KIA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 선수단이 29일 인천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이들은 30일 오전 9시45분 비행기로 캠프가 마련된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로 향하게 된다. 선수만 54명에 이르는 대규모 캠프단이 꾸려지면서 오전부터 챔피언스필드는 짐을 챙기려는 이들로 북적였다. 선수들과 프런트는 개인 짐과 도구 가방 등을 분류한 뒤 화물차에 싣는 것으로 대장정의 첫걸음을 뗐다. 첫 캠프에 대한 기대감과 긴장감으로 버스에 오른 이들이 눈에 띄었다. 프로 입.. 2020. 1. 30.
신종 콜로라 여파, AFC 챔스리그 일정 변경... 중국 원정 → 홈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AFC챔피언스리그의 중국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AFC챔피언스리그(ACL) 조별 예선 경기 중 중국 클럽의 홈경기로 예정된 1~3차전 일정을 모두 원정 경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고려, ACL 참가 선수와 구단의 안전보장을 위해 시행됐다. 이에 따라 FC서울, 울산현대, 수원삼성 그리고 전북현대는 예정과 다른 일정으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게 됐다. E조에 속한 서울은 2월 11일 예정됐던 베이징 궈완과의 원정경기 대신 안방에서 1차전을 갖는다. 대신 5차전(4월 22일)을 원정경기로 치른다. 상하이 선화와의 2차전(2월 18일) 원정을 앞두고 있던 F조의 울산도 .. 2020. 1. 30.
<현장에서> KIA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를 떠나봅시다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선수단이 29일 인천으로 떠났습니다. 선수들은 내일 오전 9시 45분 비행기로 미국으로 날아가서, 한번 경유를 해서 캠프지가 마련된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로 가게 됩니다. 선수만 54명. 대규모 캠프단이 구성되면서 챔피언스필드는 짐으로 가득 찼습니다. 줄지어 선 캐리어와 도구 가방들. 수화물 확인이 끝난 뒤 화물차로 짐을 옮기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마스크를 한 선수들이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 구단도 따로 선수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했습니다. 하나하나 짐을 옮기고 화물차 가득 짐이 실립니다. 항공사들 입장에서는 너무 어려운 손님들 ㅎ. 올 때는 짐이 더 늘어서 온다는 것! 짐 오버 차지 비용이 상당하다는... 출장 모드로 등장한 이민우. 공항 복장이 정.. 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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