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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2087

문경찬·전상현·하준영 '투수 삼총사' 있기에 … 올 KIA 마운드 ‘맑음’ 2020년 01월 22일(수) 문경찬.전상현,하준영 지난해 불펜·마무리로 맹활약 "초심으로 돌아가 훈련 집중...가을야구 하고 싶어" 시즌 출사표 KIA 타이거즈를 웃게 한 ‘젊은 마운드’가 다시 뛴다. KIA는 2020시즌 맷 윌리엄스 감독을 앞세워 ‘왕조 재건’을 위한 새 출발을 한다. 세대교체라는 고민 속 확실한 내야 주전 안치홍을 놓치면서 야수진 조각에 고민은 생겼지만 마운드는 든든하다. 지난 시즌 KIA는 에이스 양현종을 중심으로 촘촘한 불펜진을 구성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평균 나이 25세의 막강 필승조 ‘박하전문’은 KIA를 웃게 한 힘이었다. 사이드암 박준표(28)를 시작으로 좌완 하준영(21), 우완 전상현(24), 마무리 문경찬(28)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패기로 견고하게 마운드를 .. 2020. 1. 23.
KIA 문경찬·박준표·박찬호 억대 연봉 대열 2020년 01월 22일(수) 연봉협상 마무리…47명중 19명 인상 ‘호랑이 군단’의 투수 문경찬과 박준표 그리고 내야수 박찬호가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KIA타이거즈가 22일 2020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연봉재계약 대상자 47명 가운데 19명의 연봉이 올랐다. 11명은 동결, 17명은 삭감됐다. 지난 시즌 KIA 뒷문을 책임진 마무리 문경찬이 5500만원에서 1억1500만원으로 연봉이 상승하면서 처음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인상폭은 109.1%다. 역시 불펜 핵심 멤버로 활약한 사이드암 박준표도 6500만원에서 69.2% 상승한 1억 1000만원에 연봉 도장을 찍었다. 전상현은 3300만원에서 4300만원(130.3%)오른 7600만원, 하준영은 3000만원에서 3500만원(116.7.. 2020. 1. 22.
KBO, FA 등급제·샐러리캡 등 제도 개혁 2020년 01월 21일(화) 전력 상향 평준화 위해 선수 등급화·연봉 총액 제한 20년 만에 KBO리그의 자유계약(FA) 제도가 대폭 바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1일 2020년 첫 이사회를 열고 FA 등급제 시행 등을 결정했다. 신규 FA선수는 최근 3년간 평균 연봉 및 평균 옵션 금액으로 A등급(구단 연봉 3위 이내·전체 연봉 30위 이내), B등급(구단 연봉 4~10위·전체 연봉 31~60위), C등급(구단 연봉 11위 이하·전체 연봉 61위 이하)으로 나눠진다. 보상 규정도 등급별로 다르다. A등급은 ‘전년도 연봉 200%·보상선수 또는 전년도 연봉의 300%’라는 기존 보상제를 따른다. B등급은 보호선수가 20명에서 25명으로 늘고, 보상금은 전년도 연봉의 100%다. C등급은 전년도 .. 2020. 1. 21.
이범호 “빅리거 마인드·실력 모두 흡수해 오겠다” 2020년 01월 20일(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서 코치 연수 루키리그 타격·수비 지도…“마음을 잡는 지도자로 돌아올 것” “마음을 잡기 위해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이범호가 지도자 연수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로 떠난다. 이범호는 KIA 구단의 지원으로 오는 2월 11일부터 10월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는다. 오는 30일 KIA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단과 함께 출국길에 오르는 이범호는 이후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 위치한 필라델피아의 스프링캠프로 이동, 코치 연수를 시작하게 된다. 이범호는 올 시즌 클리어워터에 머물며 필라델피아 루키리그 선수들의 타격과 수비 전반을 지도하게 된다. “가족도 함께 가기로 했다. 최근..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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