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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10

택시타기 무섭네 술에 취한 여성 승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30대 택시기사가 구속됐다. 광주광산경찰은 17일 여성 승객을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한 택시기사 A(34)씨와 동료 택시기사 B(37)씨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새벽 6시 30분께 광주시 광산구 자택에서 B씨와 함께 20대 초반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고 휴대전화 카메라로 불법 촬영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B씨는 이날 새벽 5시 30분께 술에 취한 여성이 탑승했다는 동료 택시기사 C(23)씨의 연락을 받은 뒤, C씨와 만나 피해여성을 자신의 차에 옮겨 태워 A씨의 자택에서 함께 성폭행했다. A씨는 범행 상황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했는데, 경찰의 디지털 포렌식 수사에서 추가.. 2020. 10. 17.
코로나에 멈춰 선 광주 … 택시기사 월 50만원 덜 벌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이동이 줄면서 올해 7~8월 광주지역 택시 1대당 하루 매출이 15만4500원으로, 1년 전보다 1만5500원(-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31일) 감소분으로 치면 48만원 가량 덜 번 셈이다. 올해 들어 광주 지하철 이용객 수는 지난해보다 756만명(-28.4%) 급감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광주 법인택시 1대당 일평균 매출액은 15만8000원으로, 1년 전(17만5000원) 보다 9.7%(-1만7000원) 감소했다. 광주 택시 매출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지난 3월과 7~8월 급격히 떨어졌다. 올해 1월 광주 택시 일평균 매출은 17만4000원으로, 지난해 1월보다 4..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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