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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31

민주, 시도당위원장·지방선거 권리당원 표 비중 높일 듯 민주당 이재명 대표, 광주 DJ센터서 ‘당원과 함께’ 호남 콘퍼런스국회의원들 지역위원장 합의 추대 관행 변화…지역정가 민감 반응지도부가 지방선거 후보 선출에도 영향력 행사하겠다는 의지 표명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이후 선출될 전국 시·도당위원장 선거와 오는 2026년 치러질 지방선거 후보 선출에 권리당원 의사 반영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당원 중심의 정당을 만들겠다는 취지이지만, 이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이어 지방선거 후보 선출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면서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특히 민주당 경선이 사실상 본선의 의미가 강한 호남 시·도당위원장 마저 ‘친이재명계’가 장악한다면 지난 총선에 이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정치가 대선.. 2024. 5. 20.
국민의힘 광역의원 배출…불모지 광주·전남서 제2당 도약 단체장 후보들 두 자릿수 득표율, 정당 득표 2위로 광역의회 입성 설자리 잃은 정의당 모든 선거구 5명 당선…진보당 13명에도 밀려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에서 불모지인 광주와 전남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제2당으로 올라섰다. 보수정당인 국민의힘 단체장 후보들이 두 자릿수의 역대 최고 득표율을 얻은 데다, 정당 득표 2위를 차지해 광역의회 비례의원과 기초의원 비례의원까지 입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정의당과 진보당 등 진보 계열 군소정당은 광주·전남에서 부진한 성적을 면치 못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광주 14명, 전남 20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단 1명에 그쳤던 단체장 선거에는 9명(광주 4명·전남 5명)이 후보로 나섰다. 광주에서는 주기환 시장 후보를 비롯해 동구청장 .. 2022. 6. 3.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당선인 “실력광주 회복…‘혁신적 포용교육’ 펼칠 것” 이정선(63) 전 광주교대 총장이 광주시교육감에 당선돼 12년 만에 교육 수장이 바뀌게 됐다. 전교조 출신 장휘국 교육감이 3선 연임하는 동안 구축한 진보교육 체계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재도전 끝에 광주시교육감에 선출된 이 당선인은 1일 “광주시민과 더불어 광주교육을 바꾸고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민께서는 광주에 학연도, 지연도, 혈연도 없지만 오로지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만 생각하는 교육전문가 이정선을 선택해 주셨다”면서 “변화와 발전을 염두에 두고 포용하고 통합해 광주교육을 더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준비된 교육감’으로 표심을 파고들었다. 재도전을 준비하는 4년 동안 광주교육의 미래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다... 2022. 6. 2.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열겠다”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은 1일 “위대한 도민의 승리”라며 “도민 한 분 한 분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도민들께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한 선거였다”면서 “지난 대선 패배의 쓰라림을 서로 괜찮다고 위로했고 더 잘하자고 격려했다. 그 결과를 승리로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그는 또 “호남을 대표해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호남정치 복원, 호남이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호남소외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다져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전남 22개 시·군을 돌아다니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의 말씀 잊지 않고 꼼꼼하게 챙..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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