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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시내버스 61번· 87번 운행 시작 교통약자와 노약자 등 환자 접근성 크게 향상 대학 인근을 비롯한 동구지역 교통체증도 개선 광주시민과 지역민들의 숙원이었던 시내버스의 조선대병원 운행이 시작됐다. 5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병원 야외주차장 앞에 버스정류장이 설치, ‘매월61번’과 ‘석곡87번’ 버스가 운행을 하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선대병원은 환자들이 기존의 조선대 경유 버스를 이용할 경우 체육대에서 내려 경사로를 걸어 병원으로 와야 하는 탓에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번 시내버스 병원 앞 운행으로 인해 교통약자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자차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버스를 이용함으로써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발생하고 있는 교통체증에 대한 개선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 2023. 4. 5.
[건강 바로 알기] 로봇수술 - 김유석 조선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조선대병원, 지역 로봇수술 선도…1년만에 88례 달성 경구 통한 로봇 갑상선 절제술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 쾌거 4세대 다빈치 Xi로봇시스템 도입 출혈·합병증 적어 빠른 회복 도와 조선대병원이 로봇수술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2월 23일 조선대병원은 광주에서 최초로 4세대 다빈치 Xi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최첨단의 안전한 수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해 4월 첫 수술인 위암 환자의 원위절제술 및 위-공장 문합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후로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를 중심으로 개소 1년 만에 88례를 달성하며 지역 로봇수술을 선도하고 있다. ◇로봇수술이란? 로봇수술이란 환자의 환부에 절개 없이 작은 구멍만 낸 뒤 집도의가 조정부스에서 원격으로 로봇팔을 조정.. 2023. 2. 26.
위암 ‘복강경 로봇수술’ - 류성엽 조선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출혈 최소화·적은 부작용·빠른 회복…복강경 로봇수술 시대 조기 1기뿐 아니라 진행성 2~3기도 복강경 수술이 더 효과적 5년간 생존율 평균 77.5%…병기 따라 큰 차이 조기진단 중요 일반 수술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고 재활 속도가 빨라 예후도 더 좋다는 이유로 로봇을 이용한 수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로봇수술은 의료용 로봇을 활용한 수술을 말한다. 의사는 수술대에서 떨어진 곳에서 화면을 보며 원격으로 로봇팔을 세밀하게 조종해 수술하며, 로봇수술은 수술부위 시야를 10배 이상 확대된 3차원 영상으로 제공하고, 떨림을 보정할 수 있다. 특히 기구의 조정 및 움직임 범위 증가로 수술 정밀도가 매우 높다는 특징이 있다. ◇복강경 수술의 장점=무엇보다 흉터와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 낮은 합병증 .. 2023. 1. 30.
고관절 인공물 제거 뒤 신경 손상...조선대병원 손배 책임 법원이 고관절 인공삽입물 제거 수술 시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 환자의 신경을 손상시킨 대학병원측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광주지법 제11민사부(부장판사 노재호)는 A씨가 조선대학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과 함께 A씨에게 6360만 원을 지급하라고 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공무원인 A씨는 지난 2017년 4월 산에서 내려오다 넘어져 우측 고관절 골절·탈골 증상으로 조선대병원에서 수술(고관절 부위에 인공 삽입물을 이용한 고정술)을 받고 퇴원했다. A씨는 간헐적 하지 통증을 호소하며 1년여 동안 내원했고 결국 이듬해인 2018년 7월 인공 삽입물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제거 수술 뒤에도 족하수(발 앞쪽 부위가 처져 걸음걸이에 이상이 발생하는 증상)가 지속되자..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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