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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10분 단축’이 고속화?…전남도 “30분 이상 단축을” 정부 전라선 예타 전격 보류도, 예산 규모 늘려 직선화 요청2시간 생활권 구축 관철해야전라선 공사 규모를 두고 전남도와 정부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일 ‘전라선 고속화 예타 대상사업’의 진행을 전격 보류했다. 전남도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전라선 고속화’는 전북 일부 구간에 대해서만 정비·개선하는데 그쳐 10분 단축 효과밖에 없다며 30분 이상 단축되는 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 촉구한 바 있다.전남도는 이날 ‘전라선 고속화 예타 대상사업 진행 보류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0분 이상 단축되는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반영을 통한 2시간대 생활권 구축이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전라선 고속화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2시간 55분.. 2024. 5. 3.
전국 보신탕집, 개 사육농장 현황 얼마나 될까 전국에서 은밀히 영업을 해온 이른바 ‘보신탕집’ 현황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7일까지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뿐 아니라 폐업 시 정부 지원도 과태료까지 부과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오는 5월 7일까지 개 식용 관련 사업장에 대한 운영신고서를 접수받는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월부터 ‘개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이 시행되는데 따른 후속 조치로, 기존 식용 개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8월 5일까지 전·폐업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관련 신고나 계획서 제출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추후 정부 지원 방안에 따른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과태료(최대 300만원 이.. 2024. 4. 29.
[종합]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더이상 늦출 수 없어…자치단체는 손 맞잡고 객관적 정보 제공 움직임도 목포·영암·무안·함평·영광·신안, 전남관광재단과 업무협약 24일 초당대 국제회의장에서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도 내년 무안국제공항으로 KTX 호남고속철도가 연결되는 것을 계기로 공항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도 뿐 아니라 공항 인근 서남권 6개 인근 시·군이 처음으로 공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손을 맞잡는가 하면, 지방시대위원회까지나서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 발전구상을 제시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조속한 공항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영암·무안·함평·영광·신안, 전남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6개 시·군은 공동으로 무안국제공항에 정기선을 유치하는 항공사.. 2024. 4. 22.
전남도, 봄철 등산객들 대상으로 산나물 불법 채취 특별 단속 나서기로 전남도가 산나물과 산약초, 조경용 수목 채취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봄철 등산객들의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음달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과 산약초 불법 채취, 통제구역 무단 입산,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등이다.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내 불을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전남도는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담당 부서 공무원,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100여 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는 한편, 드론을 활용한 사각지대 단속도 진행할 계획이다. 산주 동의 없는 임산물 채취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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