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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18

코로나19 장기화 … 학습격차 해소 총력 지원 전남교육청, 81개 중·고교 개별 대면지도 등에 예산 지원 전남대 사범대학 연계 2학기 대학생 온라인 멘토링 운영도 전남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학생간 학습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내실화를 위한 대책을 시행하는 등 학력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면대면 수업·개별 및 소그룹 대면지도·방과후수업 등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위한 예산 4억여 원을 81개 중·고등학교에 지원했다. 특히 전남대 사범대학과 연계해 2학기 동안 대학생 온라인 멘토링을 운영해 학습결손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초학력 부진 학생 지원에 나선다. 이번 멘토링은 1기(10월 5일~12월 18일)와 2기(2021년 1~2월)로 나눠 운영된다. 도내 중학생 중 기초학력 증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1인당 2~3명을 배정해 개별.. 2020. 10. 12.
국어·수학 처음부터 차근차근 … 기초학력 격차 줄인다 전남교육청이 지난 1학기 ‘코로나19’로 인한 휴업과 온라인 학습으로 발생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여름방학 중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기초학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지난 주부터 2주 정도의 짧은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지역 132개 초등학교에서 1700여명의 학생들이 기초국어, 기초수학, 영어캠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특히 전남기초학력지원센터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전문가를 초빙해 한글 미해득 학생 7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읽기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난 1학기부터 해온 읽기곤란 학생에 대한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광주교대 통합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방학 중에도 운영한다. 여기에는 1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 2020. 8. 11.
교육부, 내년 교사 정원 대폭 감축안 통보 광주·전남교육청 “받아들일 수 없다” 반발 교육부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내년도 광주·전남 지역 공립 초·중등 교사 정원을 대폭 감축하기로 해 반발이 예상된다. 시·도교육청은 예년 수준으로 교사 정원을 추가 배정해줄 것을 교육부에 강력하게 요구하며 협의에 나서고 있다. 29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교육부가 내년도 광주지역 공립 초등교사 정원을 올해보다 56명, 중·고등 교사는 28명을 각각 축소하는 가배정 방안을 최근 통보해 왔다. 전남은 공립 초등교사의 경우 올해에 비해 78명 증원되지만, 중·고등 교사는 무려 224명이나 크게 감축되는 방안으로 가배정됐다. 이 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일선 학교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사 정원 감축은 과밀학급 증가로 이어져 위기 대처에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며 우.. 2020. 7. 30.
고3 첫 등교…생활방역 성패 분기점 27일 고2·중3, 6월 3일 고1·중2 6월 8일 중1·초 5~6 순차 개학 야자·보충수업은 학교 자율에 컨테이너 교실·2부제 부활 광주·전남교육청 방역 총력전 코로나19 사태로 5차례나 미뤄졌던 등교 수업이 20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각급 학교들은 긴장감 속에 안전한 학사운영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코로나19 종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한번은 거쳐야 할 일”이라며 등교수업을 시작하지만, 이번 시도가 생활 방역의 성패를 가늠할 시험대이자 분기점이라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전남지역 학교들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춰 학교별 감염병 관리조직 구축과 방역장비 확보, 학년별 수업 방식을 점검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 및..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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