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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18

“오월의 원통함 그림으로 펼치며 치유받아요” 5·18 특별전 두번째 이야기 펼치는 오월어머니들죄책감에 예쁜 옷 못 입던 엄마들, 꽃무늬 옷 입고 ‘활짝’13명의 작가 140여 작품 전시…24일까지 전남교육청서‘그림이 요상허게 그려졌는디, 머리카락이 자라듯이 꽃이 피고 있응께 나비들이 날아오고 있어.’ ‘내 그림은 머리카락이 꽃인디, 바람이 불어서 꽃들이 날아가고 있어.’오월어머니들이 ‘기도하면 꽃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감사 기도하는 자화상을 그렸다. 물동이나 빨래같은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이고 다녔던 어머니들의 머리에 꽃을 얹었다. 어머니들은 ‘내가 꽃이 된다’고 생각하며 꽃바구니를 이고 가거나 머리에서 꽃이 피어나는 그림을 작업했다.5·18 특별전 ‘오월어머니들의 그림농사 두 번째 이야기’가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1층 늘품에서 오는 24일까.. 2024. 5. 17.
광주시·전남 7개 시 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특구당 30억∼100억 지원받아 육아환경 개선·지역인재 양성 광주, 공교육 혁신·돌봄 확대 목포·무안·신안, 해양관광 융복합 나주, 에너지 중심 혁신도시형 영암·강진, 미래농생명산업형 광양, 신소재산업 인재형 사업 광주와 목포·나주·광양·강진·영암·무안·신안 등 전남 7개 시·군이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전국적으로는 6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됐다.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28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해당 지역 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중앙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2024. 2. 28.
전남교육청, 학교 찾아가는 예술체험 운영 12월까지 실시 전남지역 학생들의 예술감성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남도교육청은 지역의 예술단체와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체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도립국악단은 움직이는 가무악희 ‘깍지 손 국악’을 25개교를 대상으로 선보인다. 작품은 지난 2021년 시작됐으며 남도민요, 국악동요와 입춤소고, 부채춤 등으로 구성됐다. 또 ‘악의 연대기’ 사물공연, ‘신바람 메나리’ 기악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종료 후 학생들은 예술인들로부터 민요, 버나돌리기, 강강술래, 죽방울 놀이 등 전통 연희를 배울 수 있다. 회화·공예·문인화 등 지역 작가의 작품 10~2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움직이는 미술관 ‘함께하는 미술터’도 20개교에서 .. 2023. 7. 14.
학교 비정규직 25일 총파업…급식·방과후돌봄 차질 광주·전남교육청 대체급식·단축수업 등 대책 마련 나서 광주시·전남도 교육청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에 대비해 대체 급식과 단축수업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3일 광주시·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총파업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상당수 노조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학교급식과 방과 후 돌봄 등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들은 현재까지 25일 하루만 파업할 예정이다. 시·도교육청은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일선 유·초·중·고·특수학교 등에 내려보냈다.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250여개 학교에 4300여명으로 파악된다. 이 가운데 1300여명이 급식실 종사자다. 이 중 이번 파업 참가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지만, 지난해의 경우 파업 ..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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