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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6

‘민주화운동 상징’ 옛 전남도청, 국민화합 장소로 복원한다 5·18광장서 착공식…2025년 개관 도청 본관·상무관 등 6개 건물 연결 5·18가치 공유·소통 열린 공간으로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을 1980년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는 공사가 첫 삽을 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오후 2시 광주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과 강기정 광주시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5·18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에서는 ‘옛 전남도청에 바란다’ 영상을 통해 옛 전남도청 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공개하고 ‘소중한 기억이 모두의 희망이 되는 곳! 바로 옛 전남도청입니다’를 주제로 복원의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을 진행했다. 풍물패 100여 명과 함.. 2023. 10. 31.
오월정신 하나된 대한민국…3000여명 ‘임 행진곡’ 제창 미리보는 43주년 기념식 오월 어머니 4인의 삶 영상 상영 오월 희생 정신 계승 국민통합으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정부 기념식이 18일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식은 광주의 오월정신을 전 국민이 함께 계승해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여야를 막론한 정치인들이 모두 광주행을 하면서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계기로 국민 대통합의 한마당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공법단체가 광주시민사회·광주시와 갈등을 표출하고 있어 오월정신의 뿌리인 대동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43주년 5·18민.. 2023. 5. 18.
옛 전남도청서 계엄군이 쏜 M16 총탄 나왔다 탄두 10개 포함 탄흔 535개 발견 41년 전 5월 27일 새벽, 최후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진압 작전에 나섰던 계엄군들이 시민들을 향해 쏜 M16 총탄이 나왔다. 계엄군의 유혈 진압작전 상황을 유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13일 옛 전남도청에서 회견을 열고 “옛 전남도청 내·외부에서 535개의 탄흔을 발견했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도청복원단은 535개 중 10개 탄흔에는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총탄(탄두) 10개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10개의 총탄은 1980년 당시 옛 전남도청 내 서무과 벽(8개)과 경찰국 외벽 2곳에 박혀있었다. 복원단은 이 중 5개(서무과 3개·경찰국 2개)의 탄두를 빼내 분석한 결.. 2021. 4. 13.
옛 전남도청 총탄 흔적 조사, 11~18일 인근 통제 … 문화전당도 휴관 지난해 10월 이어 2차 감마선 촬영 조사 구역 70미터 이내 접근 통제 총탄 흔적 조사를 위해 옛 전남도청 일대가 전면 통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부터 18일까지 옛 전남도청 복원 작업의 일환으로 총탄 흔적을 조사하는 작업이 진행된다”며 “조사대상 건물인 옛 전남도청 조사구역 70미터 이내의 일반인 접근을 전면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해 10월 옛 전남도청 본관과 별관, 회의실, 주변 수목 등을 대상으로 탄흔을 정밀하게 살펴보기 위한 열화상 촬영과 철근 계측 및 탐지, 감마선 촬영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경찰국, 경찰국 민원실, 1차 조사 대상이었던 도청 본관과 도청 회의실(구 민원봉사실) 중 일부를 추가해 2차 감마선 조사를 할 방침이다. 그리고 혹시 모를 방사능 노출 ..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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