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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준기자158

전기·가스요금 동반 인상…4인 가구 월 7670원 더 낸다 이달부터 가정용 전기 5.1%·도시가스 15.9% 인상 산업용 전기료 추가 인상…기업 생산비 부담 커져 광주·전남 8월 공공요금 상승률 15.6%, 사상 ‘최고’ 이달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되면서 4인 가구의 평균 비용이 7000원 넘게 오를 예정이다. 대표적인 공공요금이 한꺼번에 오르면서 지난 8월까지 5%대에 머물렀던 광주·전남 물가상승률이 다시 6%로 오를지 주목된다. 3일 한국전력과 ㈜해양에너지 등에 따르면 광주지역 4인 가구는 이번 인상으로 인해 전기·가스요금을 전달보다 평균적으로 7670원을 더 낼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금액은 한 달 평균 전기 307㎾h(킬로와트시)와 도시가스 2000MJ(메가줄)을 쓰는 4인 가구를 전제로 산출했다. 지난달까지 전기·가스요금으로 7만8120.. 2022. 10. 3.
‘코로나 대출 폭탄’ 광주·전남 소진기금 연체, 매년 60억원씩 증가 올 8월 말 누적 283억원…코로나 3년간 3배 늘어나 당해 부실채권 올 100억원 돌파…전년대비 37% 증가 정책자금 대출 감소세 속 광주·전남은 올들어 급증 “5번째 대출 만기연장 ‘폭탄 돌리기’ 선제 대응해야” 코로나19 확산 이후 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진흥기금 연체액이 해마다 60억원씩 쌓이면서 연말에는 누적 연체 규모가 3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최근 5번째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결정을 내린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이후 광주·전남 소상공인진흥기금(이하 소진기금) 연체액이 해마다 60억원씩 쌓이면서 연말에는 누적 연체 규모가 3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 들어 지역 소진기금 부실채권은 100억원을 돌파했는데, 잠재부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 채무조정 필요성이 .. 2022. 10. 3.
광주·전남 소상공인 3명 중 1명 ‘1억 이상 빚’ '2021 소상공인 금융실태조사 보고서’ ‘부채 1억 이상’ 광주 30.0%·전남 43.9% 10명 중 7명, “현재 자금 운용 어려워” 부담되는 고정비는 ‘대출 이자’ ‘각종 세금’ 3명 중 2명 “1년 안에 회복 어려울 것” 광주·전남 소상공인 3명 중 1명은 1억원 이상 빚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소상공인 절반 이상은 대출 이자와 각종 세금으로 인한 고정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펴낸 ‘2021 소상공인 금융실태조사 보고서’에 담겼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난 2019년 11월20일부터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을 받은 소기업과 소상공인 광주 186명·전남 157명 등 전국 34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지난해 7월26일부터 9월24일까지 .. 2022. 9. 29.
‘택시 대란’ 속 ‘카카오 T 벤티’ 광주 상륙 비수도권 지역 첫 진출…연내 50대 운행 목표 최대 5곳 경유지 설정…중형택시 요금 120% 수준 코로나 침체 속 광주 법인택시 기사 550명 부족 ‘택시 대란’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최대 5곳의 경유지를 설정할 수 있는 대형택시 ‘카카오 T 벤티’가 29일 비수도권 지역 중 광주에서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 T 벤티’가 모바일 앱 카카오 T를 통해 광주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광주에서 운행을 시작한 ‘카카오 T 벤티’ 택시는 총 5대로, 택시 운수사 5개사가 참여한다. 광주지역 연내 목표 운행 대수는 50대로, 오는 11월에는 목포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대형택시는 카니발·스타렉스 등 9~11인승 대형 승합차를 활용한 택시 서비스이다. 카카오 T 벤트 ..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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